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두 차례의 강연을 하고 왔다. 유럽은 15년 전에 딱 한 번, 그것도 파리만 가봤고 다른 곳은 가 본적이 없다. 그래서 지난 봄 문화원의 제안을 받았을 때, 앞뒤 가리지 않고 바로 승낙했다. 하지만, 그 결과 스케줄 1주일 빼기 위해 정말 용을 써야 했음. 아무튼, 덕분에 가보고 싶었던 도시이기도 했던 동유럽의 부다페스트를 다녀올 수 있었다. 한국문화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물론 일하러 간 것이지만, 중간 중간 짬을 내어 도시 구경도 열심히 했다. 그 결과물들을 하나씩 올려볼 예정. 노보텔 다뉴브 가족들과 함께 향한 부다페스트 행 (나는 출장, 아내와 딸은 여행).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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