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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부다페스트 여행기. 이전 세 개의 포스트는 아래 참조! 세체니 다리 세체니 다리는 국회의사당과 더불어 부다페스트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기념품점에서 파는 엽서나 자석 등을 보면 이 두 개의 사진이 들어있는 것이 제일 많음. 마침 숙소에서 부다성으로 걸어가는 길에 세체니 다리가 있어서, 여기를 살짝 찍고 가기로 한다. 이 다리는 '체인 브릿지', 즉 와이어나 로프가 아닌 체인으로 만들어진 다리 중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다리 중 하나라고 한다. 여담인데, 이 날 날씨가 참 괴상망칙했다. 흐렸다가 비 왔다가 맑았다가 또 비왔다가... 좀 더 가까이 땡겨서 찍어봄. 갑자기 나타난 파란 하늘! 이건 부다성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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