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2세기 말~3세기 말의 후한 말기와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진수의 역사서 정사 삼국지 혹은 나관중의 역사 소설 삼국지연의를 말한다. 이 둘은 이야기의 큰 줄기는 같지만 세세한 부분은 서로 다른 부분도 많다. 다만 삼국지를 말할 때 흔히 말하는 '정사'에는 정사 삼국지 이외에 삼국시대를 일부 다룬 후한서나 진서 등 몇몇 역사서의 내용을 포함해서 말하는 경우도 있으며, 후자의 경우는 나관중 이후 시대 삼국지연의 판본 오리지널 설정이나 화관색전 등이 포함되기도, 않기도 한다. 심지어는 20세기, 21세기에 창작된 설정이 후대 삼국지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기도 한다. 가령 도원결의 에피소드 시작 장면을 "황건적을 물리칠 의병을 구한다는 방문 앞에서 우연히 세 사람이 만났다"고 하면 기존 연의를 따른 것이고 "유비가 차 ( 茶 ) 를 사러 갔다 황건적 마원의를 만나 위기를 겪고 장비 덕에 목숨을 건진 뒤 장비에게 가보인 칼을 줬다가 어머니가 열 받아 차를 강물에 던져 버렸다"라고 하면 요시카와 에이지를 따른 본이다. 가장 최근의 사례로는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시리즈에서 시작된 수많은 설정들이 있다. 중국의 서기 184년 후한의 쇠퇴와 황건적의 난으로 인한 군웅할거 시대부터 사마염이 건국한 서진이 중국을 통일한 280년까지 있었던 역사를 다룬 책 극소수는 영제의 즉위 때부터 치는 경우도 있다.으로 이것의 소설판인 삼국지연의는 중국 4대 기서 중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사람이 많으며 21세기인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읽는 동아시아권을 대표하는 고전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