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 말의 군벌. 자는 봉선 ( 奉先 ) . 병주 오원군 오늘날 내몽골자치구 바오터우시 서쪽 부근. 병주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나 위치상 상당히 벽지이다. 흉노가 활동하던 영역에 있다. 구원현 사람.
정사에서는 전한시대 비장 매우 날렵하여 마치 하늘을 나는 듯하다는 뜻인데 날렵하고 기마술과 마상 사격에 능할 정도로 상당히 작고 호리호리한 체격을 가진 인물을 일컫는다. ) ]이라 불린 이광과 비견될 정도로 무명 ( 武名 ) 을 떨친 인물이자, 조만전에 따르면 인중여포 마중적토 ( 人中呂布 馬中赤兔 ) 로 기록되어지는 등, 당대 손에 꼽히는 맹장이였다.
연의에서는 정사의 행적의 기반한 묘사로 인해 삼국시대 최강의 무장이자 패륜아로 인식되는 인물이다. 현대 창작물에 들어서는 초선과의 사랑을 강조하며, 전장의 로맨티스트로 그려지기도 한다. 2010년 중국에서 방영된 삼국 ( 드라마 ) 나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 등을 통해서, 연의에서 표현된 여포의 패륜적인 모습보다 초선과의 로맨스가 강조되는 경향이 강해졌다. 하지만 자신이 아버지처럼 모시던 주군을 연이어 배신하며 성이 3개나 되는 남자 ( 여씨, 정씨, 동씨 ) , 애비 셋 가진 종놈이라는 타이틀을 받기 충분하며, 끊임없는 통수쑈, 아내도 있으면서 동탁의 시녀와 정분이 나고 이후로도 부하들의 아내를 겁탈해 신망을 잃는 등의 막장 행동, 진궁과 독자들의 고혈압을 책임지는 저세상 판단력 등등은 그가 삼국지 초반부의 재미를 책임지는 최고의 트러블 메이커임을 부인할 수 없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