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화인민공화국 ( 中华人民共和国 ) 또는 중국 ( 中国 ) 名 한국의 경우 냉전 시절에는 중공이라고 불렀으며, 대만의 중화민국을 중국 혹은 자유중국으로 부르다가 1992년 대한민국-중화인민공화국 수교 후 중국 대륙에 위치한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하면서 이후 세대는 중화인민공화국을 중국으로 인식하게 되었다.은 아시아 동쪽, 한반도 서쪽에 위치한 국가로 중국 공산당이 독재하는 일당제 사회주의 국가이다. Henry He, "Dictionary of the Political Though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p.345, p508-511. ( ISBN 978-0765605696 ) 중화민국 헌법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중화민국 영토 내 반국가단체의 위치이다. 대한민국 헌법상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대한민국 영토 내 반국가단체로 취급받는 것과 같다. 수도는 베이징시이며, 일반적으로 동아시아의 국가로 간주되지만 중국 대륙이 매우 넓어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까지도 영토가 걸쳐 있다. 티베트,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몽골자치구 등 서북・서남은 중앙아시아이며 특별행정구인 홍콩・마카오 및 배후의 광동성, 광시좡족자치구, 하이난성 등은 동남아시아이다. 티베트 자치구나 신장 위구르 자치구, 몽골 고원 쪽은 유목 문화권으로 중앙아시아와 지리적 문화적으로 더 가까우며 홍콩・마카오 등은 베이징, 상하이보다 베트남 북부나 태국 등이 더 가까운 거리에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하나의 중국 ( 一个中国 ) ' 원칙에 따라 자국만이 '중국의 유일한 합법 정통 정부'임을 선언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중국 국민당 정부가 피난한 대만에 대해서도 중화인민공화국이 자기들 땅이라 주장하고 있으나, 엄연히 중화민국의 국체가 실효 지배하고 있어 이를 둘러싼 전쟁과 갈등이 여러 차례 있었다. 현재는 92공식 합의에 따라 체제경쟁을 그만두고 중국의 범주에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이 모두 들어가고 해석에 따라 판단한다고 중재를 봤다. 대신 대만 독립운동에는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냉전 시대 제1세계 진영은 중화민국만을 중국의 정통 정부로 인정하고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하지 않았으나, 1964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가운데에서는 프랑스가 가장 먼저 독자주의 노선을 채택하며 중국과 수교한 이래 1971년 중화민국이 유엔 총회 결의로 축출되고 난 뒤에는 대한민국名과 미국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나라가 중화인민공화국을 인정하게 되었다. '일대일로 ( 一带一路 ) '로 대표되는 패권주의 외교에 반발하는 인접국・정치 세력과 다양한 영토 분쟁을 진행중에 있으며, 남중국해 도서들을 둘러싸고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루나이, 그리고 일본과는 중국어명으로 钓鱼岛 한국어 독음으로는 조어도, 중국어 독음으로는 댜오위다오 ( Diàoyúdǎo ) 라 한다.라고 부르는 오키나와현 소속 센카쿠 열도 분쟁이 있다. 한국과는 2광구 및 이어도 수역을 두고 배타적 경제수역 분쟁이 있다. 이어도는 섬이 아닌 해저 암초이기 때문에 한국이나 중국 어느 한쪽의 영토에 속하지는 않는다. EEZ를 둘러싼 분쟁이다. 인도와도 히말라야 경계선에서 과거 수십 년 간 국경분쟁이 지속되었으며, 심지어 국경분쟁으로 인해 전쟁도 일어났었다. 영토 분쟁 외에도 대만과의 양안관계 마찰, 홍콩과의 마찰, 위구르 및 티베트와의 민족 문제를 안고 있다. 2020년 들어 홍콩 문제, 코로나19 책임론 등 세계에 많은 국가들과 마찰이 심화되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에서는 이를 경계하여 '자유롭고 열린 인도 태평양 ( Free and Open Indo-Pacific, FOIP ) ', Quad 전략을 구상하여 대응하고 있다. 세계 면적은 통계에 따라 다르나 미국과 세계 3-4위를 다투며 분쟁지역의 포함 여부나 '영토 개념'의 해석상의 차이로 통계에 따라 서로 순위가 달라지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는 중국/자연지리를 참조., 마찬가지로 아메리카 대륙의 대국인 미국과 크기가 비슷하거나 약간 작다. 그리고 유럽연합 전체 면적보다 2배 이상 더 크다.[] 2019년 12월 말 기준 인구 순위 1위로 가장 많은 14억여 명의 세계 인구를 달성했다. 고유 문자는 간체자 한자를 사용하고, 공식 언어는 표준중국어를 사용한다. 공식 언어 이외에도 광둥어, 민남어를 비롯한 방언이 많다. 그리고 소수민족들은 신장의 튀르크계 민족들이 쓰는 터키어계 언어들과 티베트인들의 티베트어, 내몽골에서 쓰이는 차하르 몽골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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