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어디서나 튀르키예 사람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시미트(Simit)를 파는 노점이 보입니다. 시미트는 조리법은 살짝 다르지만 튀르키예식 베이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동그란 도넛 형태의 빵에 볶은 참깨를 묻혀서 오븐에서 구워 만드는 음식인데 튀르키예의 국민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미트를 파는 노점에서 무조건 시미트만 판매하는 건 아니고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팝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 튀르키예가 마음에 드실 거예요. 맛있는 빵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시미트가 가장 낫더라고요. 언제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빵이었습니다. 빵을 주식으로 먹는 나라들의 공통점은 자극적이지 않은.......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RfNDkg/MDAxNzYzMTIxNDg5ODI1.sUOT6UoVE5ngvMUR62UNX4sYJDMGiUU-cPCYGKJPuk0g.fbCaY9YfZ67D5-26IEiBhm9Q6DwYGvQa3pZIJgx0gjU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C6%A2%B8%A3%C5%B0%BF%B9_2025_%281%29.jpg?type=s3" />
어느 나라를 가나 이런 원형 교차로에 그 나라의 위인을 모델로 만든 동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 부르사의 원형 교차로를 지키고 있는 이 동상의 주인공은 바로 오스만 제국을 건국한 오스만가지(Osmangazi), '오스만 1세' 입니다. 부르사는 쇠위트(Söğüt)에 이은 오스만 제국의 두 번째 수도였는데, 부르사가 수도였던 시절에 오스만 제국의 체계가 제대로 갖춰졌기 때문에 오스만 제국 초기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주로 이 부르사 얘기를 많이 합니다. 이 동상의 주인공인 오스만 가지는 부르사 공방전(1317~1326)을 통해서 당시 동로마 제국의 도시였던 '프루사'를 함락시키게 됩니다. 하지만 부르사 공방전이 종.......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RfMjE1/MDAxNzYzMTIxODQxNzc5.Mfyi-yxrHetI-kAlD0zB9aQqR-tirwvZdiDQMEiJ1KUg.GmDHtv34LHH5NJ1ORxU6BS3w2T5LFIIX8u_YLAJmXP0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C6%A2%B8%A3%C5%B0%BF%B9_2025_%282%29.jpg?type=s3" />
부르사에는 부르사라이(BursaRay)라는 이름의 지하철이 있습니다. 저는 이 지하철을 타고 부르사의 페리 터미널이 있는 무단야(Mudanya)로 이동할 예정인데요. 그런데 무단야까지 지하철이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의 종점에서 버스로 환승을 해서 무단야로 갈 생각입니다. 무단야의 페리 터미널을 통해 부르사를 찾아오실 분들을 위해서 잠깐 이 루트에 대해서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지도를 보시면 이곳 부르사의 지하철이 1,2호선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스탄불에서 부르사로 오실 경우에는 부르사 페리 터미널 앞에서 버스를 타면 1호선의 서쪽 종점인 에멕(Emek)에 내려줍니다. 여기에서 지하철로 환승해서.......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dfNTgg/MDAxNzYzMzYzOTg4NTEz.jtOETcFpASbHtv3VZe8qTsVmIq4cNZs7FxL0MKH7Yrgg.99AGI9ShAotActvbB3gXY3W_FD07JM4-zQkwAn-2yRE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C6%A2%B8%A3%C5%B0%BF%B9_2025_%281%29.jpg?type=s3" />
이 글은 직접 결제해 다녀온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안내된 제휴로부터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여행지든 기대되는 스팟이 있기 마련이다.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던 장면을 눈앞에서 만나는 순간, 누군가는 기대 이상일 수 있고 어떤 이들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다. 이번 튀르키예 여행으로 보름간 다녀온 4개 지역 모두 전자였다. 그중 카파도키아 열기구가 떠오르는 장관은 '터키에 가야 할 이유'라고 해도 될 만큼 강렬했다. 그 풍경 덕분에 '다시 오자' 다짐을 했더라는. 워낙 기억이 좋아서 다른 글보다 먼저 전하고 싶더라고요. 하하하 작년 터키(튀르키예) 여행 계획할 때만 해도 고소공포증.......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DRfMjcg/MDAxNzU5NTQ5MzAwNjg5.l3zqsPwErMpCK-rZc32-D5dAw3RMdV5Pd9kXmMKvT2Yg.Cw-_nYRS9EblhOLRCR7Dz4buslJZKZ_UxtlHICI-2N8g.JPEG/튀르키예여행_카피도키아_열기구_뷰포인트.jpg?type=s3" />
튀르키예 여행의 네 번째 도시는 지중해 휴양지 터키 안탈리아(Antalya)다. 앞서 다녀온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 인상이 무척 강해서, 오히려 이곳은 심심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웬걸! 괜한 생각이었다. 대표 휴양지 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도시였다.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지역은 구시가지(올드타운), 콘얄트 해변(Konyaalti Beach), 라라 비치(Lara Beach) 등이 있다. 그래서 많이들 숙소를 예약할 때도 위 곳들을 중심으로 콘셉트에 맞춰 위치를 선택해 머무른다. 나 역시 세 지역 중 숙소를 알아보다가 구시가지로 결정했다. 다른 곳에 비해 숙박 요금이 저렴했고, 온전히 바다를 끼고 있는 위치보단 지중해 풍경과 고.......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DFfMjQ4/MDAxNzYxOTQzMjMxMDUy.1tZY89xMLdX79q9vbReXyZGyjM0r96i8lW-VBtio0gQg.dWn8_bEkPdRbq1CKeHlBqqDwCn4MLc6WCXnczUAVMEog.JPEG/%C6%A2%B8%A3%C5%B0%BF%B9_%BE%C8%C5%BB%B8%AE%BE%C6_%B1%B8%BD%C3%B0%A1%C1%F6_%C4%C9%B9%E4%B8%C0%C1%FD.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