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이 다올라가고 지붕이 올라가니까 어느정도 외관이 나타는게 보였다 이곳말로 플라스터(미장)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내부와 외부 두곳을 놓고 두곳 다할까 아니면 한곳만 할까 고민하다 일단 외부를 해보고 마음에 들면 내부를 작업하기로 하고 플라스터 작업을 시작했다 플라스터 작업을 하려면 기존의 벽돌을 붙이기위한 모래보다 훨씬 고운 모래를 사용해야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플라스터용 모래라고 가져온 모래가 기존모래랑 별반 다를게 없었다 결국 이 모래도 스스로 체를 쳐서 사용해야만 하는거였다 - 모래를 곱게 체에 치기위해 모래를 거를 틀을 급하게 만들었다 / 보들보들한 느낌의 모래를 던지고 노는 아이들을 나는 이 모래더미 위로 던져버렸다 아이들은 공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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