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남미 여행 _ D+94 ~ 그리고 끝. @ 잘 돌아왔습니다. : ) 94일째 되는 날, 저는 바릴로체를 떠나 엘찰텐으로 가는 버스 안에 있었어요.그리고 피츠로이 트래킹을 했고, 엘 칼라파테에서 모레노 빙하를 봤습니다.다신 못 볼 줄 알았던 원태를 엘 칼라파테에서 다시 만났고, 우유니에서 잠깐 스쳤던 경환이랑 경택이도 엘 칼라파테에서 다시 만났어요.그 후에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가서 루한 동물원에 있는 사자를 만졌고, 푸에르자 부르타 공연도 봤어요.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우수아이아로 비행기를 타고 왕복했고, 우수아이아에서 일주일 동안 밤 열시에도 해가 지지 않는 광경을 봤습니다.물론, 평생 볼 펭귄, 여기서 다 봤고요. : ).......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