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겼지만 귀여운 에이미 슈머와 나이는 들었지만 그보다 더 예쁜 골디 혼이 엄마로 등장하는 B급 감성의 헐리우드 영화이다. (이런 병맛 코미디 영화를 개인적으로는 좋아한다.) 이기적이고 세상물정 모르는 에밀리는 남자 친구와 에콰도르로의 여행이 계획되어 있다. 여행을 앞둔 며칠 전 직장에서 해고 당하고, 남자 친구와는 헤어진다. 환불이 불가능한 에콰도르행 여행을 포기할 수 없어 엄마를 설득하고, 엄마와 둘이서 에콰도르로 떠난다. 에콰도르에서 잘 생긴 현지 남자에 속아 납치를 당하고, 살기 위해서 아마존 정글에 뛰어 드는 등 온갖 모험을 겪게 된다. 여행을 통해서 자신의 이기적인 성격을 깨닫게 되고, 엄마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순진하고 허술하기 짝이 없는 (비현실적인) 악당 때문에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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