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남미 여행 _ D+77, 산 페드로 아따까마 -> 산티아고 @ 산티아고 가는 길 - 1. 어제 간헐천에 다녀온 피로가 가시지 않아 체크아웃 하기 전까지 잤다. 쿨쿨.“ 가긴 가는구나. ”오후 2시. 산티아고로 가는 버스에 올라탔다.이제부터 22시간. 버스 이동이다.“ 힘내자! ” @ 산티아고 가는 길 - 2. 버스는 깔라마를 거쳐 안토파가스타까지 갔고, 예상치 못하게 그곳에서 버스를 갈아탔다.“ 직행이라며. 버스 안 갈아탄다며. ”“ 그러니까. - -;; 남미 사람들 말 다 믿으면 안 된다는 걸 또 느끼네. ”갈아타고서도 할 게 없어서 꽃청춘 보고, 게임하고, 먹고, 자고, 라스보고…. 계속 무한 반복했다. @ 아이슬란드 가고 싶다. 꽃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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