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상승세를 달리고 있습니다. 비록 어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롯데전에서는 패배했지만 6연속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습니다. 한때 엇박자였던 투타의 조화가 5월 하순부터 맞아떨어지면서 3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상승세의 시발점은 5월 19일 KIA전이었습니다. 전날까지 4연패를 당하며 KIA에 주말 3연전 스윕의 위기에 몰린 LG의 선발 투수는 국내 무대 데뷔전을 치르는 류제국이었습니다. 류제국은 5.1이닝 4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거뒀고 LG는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5월 19일부터 LG는 19경기에서 14승 5패 승률 0.737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류제국은 4경기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3.97을 기록 중입니다. 에이스급인 KIA 김진우, SK 세든, KIA 윤석민, 롯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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