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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LG가 1위 삼성과 위닝 시리즈를 놓고 자웅을 겨룹니다. LG는 삼성과의 주말 3연전에서 8월 2일 첫 경기에서는 4:2로 승리했지만 어제 경기에서는 3:0으로 영봉패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9개 구단 체제로 인한 2연전 시리즈에 돌입하기에 오늘 경기에 마지막 3연전의 위닝 시리즈 여부가 달려 있습니다. LG의 선발 투수로는 류제국이 나섭니다. 7월 27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 투수가 된 좌완 신재웅이 좌타자가 많은 삼성을 상대하기 위해 오늘 경기에 선발 등판하지 않나 예상되기도 했지만 예고된 것은 류제국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오늘 경기에 신재웅이 선발 투수로 나설 경우 류제국이 다음 주 화요일과 일요일 두 번 선발 등판해야 하지만 전지훈련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