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가 KIA와의 주말 3연전에서 7:4로 재역전승 했습니다. 류제국이 데뷔 첫 경기에서 선발승을 거뒀습니다. LG는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류제국은 5.1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류제국은 긴장이 되어 1회초와 2회초를 어떻게 던졌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지만 만원 관중 앞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신인 투수답지 않게 표정에도 여유가 있었으며 당황하는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1회초 직구 최고 구속 146km/h를 앞세워 삼자범퇴 시키며 호투를 예고했습니다. (사진 : 5월 19일 잠실 KIA전에서 국내 무대 데뷔전을 치러 선발승을 따낸 LG 류제국) 2개의 피홈런으로 인해 4실점하며 6이닝을 채우지는 못했지만 4회초 1사 1, 2루 위기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