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운하로 유명한 바로 그 나라. 정식 국명은 파나마 공화국. 수도 역시 파나마 ( Ciudad de Panamá, Panama City ) 이다. 한국인에겐 다소 생소한 도시이지만, 미국의 플로리다 주에도 '파나마 시티'라는 도시가 있다. 영어로 검색할 경우 영어 도시명이 같아 혼란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 국토면적 약 75,000km² ( 남한 면적이 약 10만km² ) , 인구 약 400만 명.
북아메리카 대륙과 남아메리카 대륙을 나누는 지리적 구분 파나마 지협, 운하가 파나마 국토의 중간쯤에 위치하므로 지리적 기준으로 나눈다면 러시아나 터키처럼 두 대륙에 걸친 나라라고 볼 수도 있다. 파나마는 과거 콜롬비아의 1개 주였으므로 역사적으로는 남미 쪽에 좀 더 가깝겠지만 현대에는 대체로 북중미와 남미를 나눈다면 중미 국가로 분류하는 편이다.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1인당 GDP가 높은 나라에 속하는데다 중남미에서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칠레, 우루과이, 에콰도르, 쿠바, 페루 사실 페루는 관광업이 국가 주요 산업이기 때문에 마추픽추나 쿠스코 같은 관광지 등지에서 사복경찰들을 배치할 정도로 치안 유지에 신경쓴다.치안 헬이면 외화를 못 벌잖아., 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치안이 비교적 좋은 나라로 알려져있지만 빈부격차가 심한것은 마찬가지이고, 콜롬비아나 베네수엘라, 브라질 등 치안 사정이 나쁜 국가들을 통해서 총기나 폭탄류가 밀반입되는 경우도 은근히 있기 때문에 그러나 콜롬비아는 예전보다는 많이 개선되고는 있다. 실제 체감 치안은 그리 좋지 못한 편인지라 밤에 길거리를 함부로 돌아다닌다거나 하는 일은 되도록이면 자제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