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으로도 두근거리는 파나마 게이샤 커피 원두의 볶아진 상태 완벽했고 그라인더는 핸드 밀의 정점 코만단테로 25 클릭으로 열심히 갈아주었으며 커피 추출은 하리오 드리퍼에 피카소 저울을 이용하였다. 피카소 로보비 저울에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들을 최대한 사용 안 하는 형태로 모드를 쉽게 고정해놓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바꿔주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자동차 시트의 위치처럼.. 정하면 그냥 두는 게 좋은데.. 간혹 좀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커피의 추출은 길게 잘 뽑아 먹고 싶다는 생각에 히데 이자키 레시피를 이용했다. 중간에 살짝씩 커피 상태를 보면서 변화를 주는 시간은 추출하는 사람만 즐길 수 있는 재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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