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숙소로 돌아갔다가 짐을 찾아 공항으로 이동해야겠습니다. 런던을 떠날 시간이 왔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숙소로 이동하기 전에 이곳의 사진을 찍어뒀습니다. 런던 다운 분위기가 가득한 베이커 스트리트 역 앞이에요. 셜록 홈즈로 유명한 그 베이커 스트리트 맞습니다. 사진에선 잘렸습니다만 살짝 왼쪽에 셜록 홈즈의 동상이 있기도 합니다. 이 주변은 온통 셜록 홈즈와 관련된 볼거리로 가득하죠. 셜록 홈즈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곳입니다. 베이커 스트리트 역은 런던의 중심에서 다소 북쪽에 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런던 북부의 중심 번화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셜록 홈즈와 관련된 볼거리와 함께 인근에.......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JfMTQ5/MDAxNzYyOTQ4NDk4MDMy.U5bIMfCApy9cP-Z-WeNljyCjVjRzNS6_RqhGJ4KGmOIg.vEaUaRzv1QG4DUccKUqAqIKs75Um5E1zYmrlb1Z2R_Eg.JPEG/메인_여행_포스트_-_영국_2025_(2).jpg?type=s3" />
런던의 관문 히스로 국제공항의 제4터미널에서 항공편 탑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차로 인해서 한국에서 이곳으로 올 때 시간을 벌었습니다. 이제는 돌아갈 때가 되었으니 시간을 까먹을 때가 왔죠. 그래서 런던에서 밤에 비행기를 타면 직항을 이용해도 한국에는 다음날 저녁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늘 위에서 하루를 날리게 되는 거죠. 그동안 제가 하늘 위에서 날린 시간이 아마 몇 달은 될 것 같네요. 그런데 아직 비행기를 탈 때 지루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습니다. 비행기를 타는 게 제 성격에 맞는지 저는 장거리 항공편을 타도 큰 부담은 없더라고요. 물론 제 마음은 부담이 없는데 몸은 부담이 갑니다. 한국에 돌아가면 시차 적응.......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DFfMTUz/MDAxNzY0NTcwNDk1NTQw.p_1kDv7DBzx-GZMPROMCMjNXEKlB0P45mpYxT3hWgEsg.roNBPX9z7RWqLtTxn9pHFqkIG1jhMTAsTQJcWDs5AC8g.JPEG/메인_여행_포스트_-_영국_2025.jpg?type=s3" />
4월말은 일본인들에게는 연휴의 기간입니다. 공휴일이 계속 겹쳐서 연가까지 붙이면 꽤 긴 시간을 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스날 FC의 팬인 제 친구 타츠야씨는 이 시기에 항상 런던으로 떠납니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연휴 기간에 항공권 가격이 비싼 건 마찬가지라서 이 친구는 1년 전에 미리 항공권을 구매해 놓는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1년 전에 미리 사둔 항공권을 이용해서 런던에 도착한 타츠야씨는 바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일단 런던에 오자마자 이곳에 도장을 찍고 가는 타츠야씨입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온 김에 유니폼도 좀 구입해 봅니다. 아무래도 시즌 막판이기 때문에 이때는 아스날이 서드 유니폼을 열심.......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DJfMjAg/MDAxNzY0NjYxMjgzODQz.J9aP9C517p9ZxxPIvm0UjziXrCW6x6NUoGzgJ4kyaBcg.0SlIB7AZEtHk-6cqF6E_q6HQlO_kIHf5kFSITFrQhBsg.JPEG/메인_여행_포스트_-_영국_2025_(3).jpg?type=s3" />
제가 서있는 런던이라는 도시의 기원을 담고 있는 시티 오브 런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꽤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모여드는 광장 역할을 했던 곳이고 지난 1872년부터는 뉴게이트 마켓(Newgate Market)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런던을 대표하는 육류시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던 곳입니다. 바로 파터노스터 광장(Paternoster Square)이라는 곳인데요. 지금의 이름이 붙은 것은 지난 19세기 후반부터라고 합니다. 이 광장 옆에 파터노스터 로(Paternoster Row)라는 이름의 길이 있는데 이 길에서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역사가 깊은 광장이지만 지금의 광장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폭격을 당한 후 1960년대에 재건된 곳입니다. 이 광장에.......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jhfMjM1/MDAxNzYxNjM1OTk5NzI0.yS2NYcMZUnWVjg615jBW5z4prbsRYo1T0BQ-5ORi6MEg.Gl3K6i3955FsRPU2yfbNwSmfPvO2TcxTWnffro7TuPA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F%B5%B1%B9_2025_%284%29.jpg?type=s3" />
런던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이라 하면 역시 뮤지컬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런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웨스트 엔드에는 지금도 수많은 뮤지컬 공연장이 있고, 이곳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관람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뮤지컬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곳 런던이 천국이에요. 거리를 걷다 보면 수많은 공연장들을 만날 수 있고, 이 다양한 공연장들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언제나 쉽게 만날 수 있으니까요. 아마 웨스트 엔드에 있는 뮤지컬 공연장의 수가 최소 수십 개는 될 겁니다. 런던 시내에 영화관은 별로 없어도 이런 뮤지컬 공연장은 많죠. 그리고 이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 수는 시대가 바뀌어도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이건 영국이 사실상.......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DZfMTQw/MDAxNzYyMzkwNDU4OTAx.Is161V9bNcc7eLppa4M2s4Zd-uzWcAHgfO6xQG0H9ugg.JoUZ477oDwrh9N1YI9rR6LAfdeZNHOWqx17h4zfl_lQ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F%B5%B1%B9_2025.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