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배짱이입니다.^^ 12월과 1월에는 해외에서 현지 소식을 전하며 인사드렸는데, 이번에는 국내에서 근황을 전합니다. 지난달 중순에 귀국해서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그간 못 만났던 가족과 친구들을 만났고, 1년여간 중단했던 여행 강의를 재개하면서 새롭게 콘텐츠를 준비하느라 바빴답니다. 그러면서 상반기 여행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사실요 작년 7월 초에 올해 메인이라 생각하고, 5월 보름간 떠날 동유럽 항공권 예약을 마친 상태였거든요. 귀국해서 보름간 지낼 숙소들을 예약하려고 보니, 헐... 예상했던 숙박 요금이 아니었어요. 프라하 중심가에 있는 도미토리 타입이 10만 원이 다 되는 겁니다. 전 이제 나이도 있.......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yMDVfMTQz/MDAxNzcwMjUyNTI2MTMz.qdpV7eu0EQpewGJWlTLryQKlWA-u7nLHlgpdNpz6cU8g.-KuSVtihVKxeGLwFfPhqtgrFlpYKPZzn4Klgb3MIFngg.JPEG/%B9%E8%C2%AF%C0%CC_%BF%C3%BB%F3%B9%DD%B1%E2_%C7%D8%BF%DC%BF%A9%C7%E0_%B6%B0%B3%AA%BA%BC%B1%EE.jpg?type=s3" />
일본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은 맛집 탐방, 관광지 여행, 오타쿠 전문 매장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그중에서는 일본의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일본에서 카페는 흔히 '카페(カフェ)'라고 말하지만, 종종 카페가 아니라 '찻집(喫茶店 킷사텐)'이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어 어떤 게 다른 건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카페는 카페이고, 찻집(킷사텐)은 다방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이번에 흥미가 생겨서 도서관에서 빌린 #여행에세이 <도쿄 킷사텐 여행>을 읽으면서 내가 아는 것과 개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TBfMjU1/MDAxNzY4MDMzNzMxOTc5.IFOa_CO08PiRUP-P3F2GUAwGjvngjTpNH6_hhxVs7bgg.F7o6rJc9LczyC2l2DkJnTJ1V7HflrwIX8oYCo-7tPWgg.JPEG/%B5%B5%C4%EC_%C5%B6%BB%E7%C5%D9.jpg?type=s3" />
헬로 2026 굿바이 2025 2025년을 마무리하며 안녕하세요! 책킴입니다. 어느새 2026년이 왔는데,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책킴의 여행 시상식을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2024년에는 10개국, 17개 도시, 29번의 비행이 있었는데요. 2025년은 거의 그 2배인 15개국, 28개 도시, 62번의 비행을 하고 왔습니다. 비행기만 1년 동안 62번을 탔는데, 계산해 보니 6일에 1번씩은 비행기를 탄 셈이더라고요. 어릴 때도 여행 가는 걸 좋아했지만, 제 인생에서 이렇게 비행기를 많이 타게 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가끔씩 비행기를 타는 게 피곤할 때도 있지만, 1~2주 한국에서 쉬다 보면 또 금방 나가고 싶어지는 게 이 일이 참 저에게 천직인 듯합.......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DNfMjkz/MDAxNzY3NDIzOTIxNDg1.S9OJds0G8PKo9Pp4FQyRDMAoAnnDTFWkkTEjHx7vG1Yg.rvMlt3kdj_rB8A6Rcj5F1y7lnboxpJjOKP1s5Uq_ygUg.JPEG/2025년_책킴의_여행_시상식(15개국,_28개_도시,_62번의_비행)-11.jpg?type=s3" />
여행을 좋아해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너무 애쓰고 있더라고요. 여행을 좋아하지 않게 된 건 아닌데, 여행을 생각하면 먼저 피곤해졌어요. 아직 떠나지도 않았는데, 이미 다녀온 것처럼 지쳐 있더라고요. 그때는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나중에 알았어요! 여행이 힘들어 진게 아니라 여행을 잘 해내려고 많은 계획을 쌓아두고 있었던 것 때문이란걸요. 예전에는 여행을 준비할 때 엑셀부터 켜고 동선을 정리하던 사람이었어요. 아침 몇 시에 어디, 점심은 어디에서 먹고, 다음 장소까지 몇 분이 걸리는지까지 미리 정리해두는 게 마음이 편했거든요. 여행을 준비하다가, 아직 떠나지도 않았는데 괜히 한숨부터 나온 적 있으.......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jJfMTU3/MDAxNzY2Mzg2MTA4NDc4.gbUDm-mSWsUzIPexqoCGGKUs3dmbr-rEcvzxSnqPNb4g.s5SKDaBMA2xWJJVNfbU5rKKx1QyQoV0w9IgZMBkyJmEg.PNG/%BD%E6%B3%D7%C0%CF.pn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