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있는 포항 남구의 장기읍은 조선시대에 유배지로 활용되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유배지와 관련된 볼거리들만 있는 건 아니에요. 사실 유배지보다 더 큰 볼거리가 있고, 이게 바로 장기읍이 자랑하는 대표 랜드마크가 되겠습니다. 저 멀리 산 정상에 이 랜드마크의 일부가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포항 장기읍성(浦項 長鬐邑城)' 입니다. 장기는 조선시대 단일 현 지역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유배를 온 곳입니다.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태조 1년 설장수를 시작으로 149차례에 걸쳐 220명이 유배를 왔습니다. '유배'는 죄인을 멀리 보낸다는 뜻이지만 조선시대에는 정쟁에서 밀린 중앙의 고위 관료.......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TVfMTQz/MDAxNzY1NzU1ODI3MzE3.So3YCQBS7B9keNvawNehVfYIDA3ONNqutCDPaGvdEf0g.See4liULaQQYVT7-EG_I9ulyMHJxmZYlfY_5d7QckbYg.JPEG/메인_여행_포스트_-_국내_영남_2025_(7).jpg?type=s3" />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문경오미자테마터널 문경여행 가을 문경 여행으로 오미자테마터널 다녀왔는데요. 처음 가본 곳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알차게 보고 왔어요. 전국 와인터널은 많이 가봤지만 오미자터널은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고 생각보다 포토존 많고 입장료 저렴하여 다녀올만했기에 경북 문경 가볼만한곳 실내 여행 찾는다면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1.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문경 여행 오랜만에 진행되어 오미자테마터널 처음으로 찾아본 날입니다.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청도 다녀오면서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잠시 들러보고 온 날입니다. 주차장 넓고 여유로웠으며 주차장에서 가까운 곳 매표소 위치하고 있어요. .......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TFfMjk4/MDAxNzY1NDM1MTUzNzc4.l7923yV9kpJsghN4mwFCCnNl6ZroTr1USock1Vy7QEkg.FXKqFDb0xibZxkfCEE0Tgdgkj0vFANO8vVDz6tuZmPcg.JPEG/061A3840_1.jpg?type=s3" />
역사와 전통의 도시. 경상북도 경주에 잠시 들렸습니다. 이날 저는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WK리그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곳을 찾았고요. 체류시간이 많지 않아서 경기만 보고 밤에 신경주역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신경주역이 경주 시내에서 꽤 멀리 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경기가 끝난 후에 서둘러서 이동해야 할 것 같아요. 경주는 사실상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서 오랫동안 도심지의 고층 건물 건설이 금지되어 있었죠. 그나마 지난 2020년에 이 제한이 조금 풀려서 기존의 20~25m에서 36m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단 주요 문화유산 근처는 규제를 강화했다고 해요.......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jRfMTIz/MDAxNzYxMzAzNDA5MDk0.ihWekDP06s2q8zQOVUbszxNTtzXYJag3PYRBT544w8sg.OSNVtEQtnFoVmmN9KVWrwkioTsXLiiQSp6pOcpslojk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1%B9%B3%BB_%BF%B5%B3%B2_2025.jpg?type=s3" />
청도읍성 안에는 작지만 아름다운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부터가 '성 안에 있는 연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성내지(城內池)인데요. 문헌 상에는 성내지 혹은 성내제로 기록이 되어있는 곳은 청도의 남산에서 흘러내린 물을 가두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못입니다. 못의 기능은 전쟁시 화재 대비 방호수, 경작 농수, 성내 배수를 위한 시설 등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굴을 통해 제방의 규모를 확인한 바 현존하는 우리나라 읍성 중 그 예가 많지 않을뿐더러 규모가 크고 보존상태도 양호합니다. 못으로 남겨져 있던 성내지는 청도읍성의 조경과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탈바.......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DdfNzcg/MDAxNzU5ODE3MzU3OTgw.UcOKiuSnJgT7Mb-_HU-btmyxg-gouS2XayhEzxm5EMUg.6IHWEOdueP_T4MCqZcU9LRAQhrhZ441UKjoKKyU-M7s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1%B9%B3%BB_%BF%B5%B3%B2_2025_%285%29.jpg?type=s3" />
이번에는 도주관(道州館)이라는 아주 독특한 이름을 가진 건물을 만나러 갑니다. 여기에서 도주는 청도의 옛 이름이라고 합니다. 어디로 도망가는 것을 의미하는 도주는 아닙니다. ㅎㅎ 이 건물은 조선시대 청도군의 객사로 쓰이던 곳입니다. 객사는 각 지방에 국가가 운영하는 국영 호텔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객사 중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아무도 전주의 객사인 '풍패지관'이 아닐까 싶은데요. 사실 전국 곳곳에 객사는 흔하게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원래 숙소로 활용하려고 모든 곳이다 보니 보통 건물의 좌우 폭이 넓고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죠. 신라 말기~고려 초기부터 이 객사의 역할을 하던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NfMjIx/MDAxNzYwMzUwNTk3NDU5.WYaQ_jzYBZ9bkFmtlE7yyqEJby0Ex15D_y7nzDZofA4g.5U2l6GXSULoqiOGpf-RBdncb7gPKxtThfo2NPgHNZAI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1%B9%B3%BB_%BF%B5%B3%B2_2025_%286%29.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