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전히 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날씨이지만 이런 날씨에도 참 좋은 곳. 포항 장기읍성 입니다. 오히려 날씨가 좋지 않다 보니 산위에 구름이 잔뜩 끼어서 이걸 보는 매력이 있네요. 이런 매력을 저 혼자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참 좋습니다. 포항 장기읍성은 도심에서 다소 떨어져 있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보니 찾는 사람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앞으로는 이곳을 더 많은 분들이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포항시에서 지난 2020년부터 2028년까지 이곳의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죠. 장장 8년간 수백억원을 투자해서 장기읍성의 일부 시설을 보수, 복원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과.......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TVfMTMx/MDAxNzY1NzU2Mzc5ODM1.VLGCk6gyOna0eE2jzG4B7nEN6LJ0BDQ_mqVYYg_HPDUg.U9pwin08_vfQl2oviiLr1CWrh57caLniGuoZCNiBrbk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1%B9%B3%BB_%BF%B5%B3%B2_2025_%289%29.jpg?type=s3" />
포항에서 성(城)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 꽤 그럴듯한 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로 포항 장기읍성(浦項 長鬐邑城)인데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이곳을 방문했는데 도착해 보니 꽤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이날 날씨가 좋지 않아서 구름이 잔뜩 끼어있음에도 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에게도 이곳을 방문하실 것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조용한 분위기 속에 성벽을 걸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곳을 적극 추천합니다. 장기읍성은 포항 시내에서 꽤 멀리 떨어진 외각에 자리하고 있는 데다가, 이 성이 읍내와도 다소 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그렇게 많이 알려진 곳이 아.......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TVfOTgg/MDAxNzY1NzU2MTY1MzYw.3_zaDS_BYmKNP8seDGPhhG2V04EZz8U5uTD0YKaNl2cg.SPW4pQPjLrPzMTMWyCMxw9RnS5jHsurWGgwSSntRQts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1%B9%B3%BB_%BF%B5%B3%B2_2025_%288%29.jpg?type=s3" />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유배 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포항 장기유배문화체험촌'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이 체험촌의 공간은 그리 넓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곳만을 구경하기 위해서 방문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고 인근에 장기읍성이 있습니다. 이곳과 연결해서 여행하는 걸 권하고 싶어요. 우암 송시열 선생 덕분에(?) 이곳은 조선 후기 정치 1번지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암 거소 주인이었던 오도전은 4년간 열심히 우암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아 장기현의 훈장이 되었습니다. 우암이 장기를 떠난 후 28년 만에 우암의 문하에서 수학했던 오도전, 오도종, 황보헌, 이동철, 오시좌, 김연, 성유원, 오도징 등 장기 향림들과 대구의.......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DNfNDkg/MDAxNzY0NzMyOTcwOTU2.Q_h-W8VBk64WVw-IUs7gKuC9DXadC9dpMPYHTBX2Encg.WqVJ7rtD1jrahUIvZlYvl4RjGq5wSDfX5TY0ljXR0zUg.JPEG/메인_여행_포스트_-_국내_영남_2025_(6).jpg?type=s3" />
제가 있는 포항 남구의 장기읍은 조선시대에 유배지로 활용되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유배지와 관련된 볼거리들만 있는 건 아니에요. 사실 유배지보다 더 큰 볼거리가 있고, 이게 바로 장기읍이 자랑하는 대표 랜드마크가 되겠습니다. 저 멀리 산 정상에 이 랜드마크의 일부가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포항 장기읍성(浦項 長鬐邑城)' 입니다. 장기는 조선시대 단일 현 지역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들이 유배를 온 곳입니다. 조선왕조실록 등에 따르면 태조 1년 설장수를 시작으로 149차례에 걸쳐 220명이 유배를 왔습니다. '유배'는 죄인을 멀리 보낸다는 뜻이지만 조선시대에는 정쟁에서 밀린 중앙의 고위 관료.......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TVfMTQz/MDAxNzY1NzU1ODI3MzE3.So3YCQBS7B9keNvawNehVfYIDA3ONNqutCDPaGvdEf0g.See4liULaQQYVT7-EG_I9ulyMHJxmZYlfY_5d7QckbYg.JPEG/메인_여행_포스트_-_국내_영남_2025_(7).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