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사는 산이 참 많은 도시예요. 고개를 돌려보면 항상 이렇게 높은 산이 있습니다. 부르사가 오스만 제국이 탄생한 도시라서 역사 유적지가 많은 도시로 유명한데 이런 높은 산이 많기 때문에 휴양지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이곳으로 스키를 타러 많이들 오신다고 하더군요. 온통 튀르키예어가 가득히 적혀있기는 합니다만 분위기를 봐서는 여기가 무슨 건물인지는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병원이네요. 이 병원 건너편에 이 지역의 프로축구팀인 부르사스포르의 홈경기장이 있는데요. 부르사스포르의 선수들은 부상을 당하면 바로 이곳으로 실려와서 치료를 받겠군요. 물론 이곳에서 치료를 받을 일이 없는 게.......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3MTNfMjM1/MDAxNzUyMzY3Mzc5OTQy.1H7KtAvuyZAjsxOKGRzC-VIN0bLdxn9_76SovJK5hr4g.8WUKQPN-D743aD4LysT_c_8Nq7ATNRcja6kaAxoXAKc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C6%A2%B8%A3%C5%B0%BF%B9_2025_%282%29.jpg?type=s3" />
아마 부르사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있는 쇼핑몰이 아닐까 싶은 켄트 메이단(Kent Meydani)입니다. 이 켄트 메이단은 튀르키예 곳곳에 많은 종합 쇼핑몰이더군요. 제가 쇼핑몰에 관심이 있었으면 여기도 들어가 봤을 텐데... ㅋㅋㅋ 그런데 쇼핑몰을 들어가지 않더라도 이곳은 부르사 여행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기억해둬야 할 곳입니다. 바로 이 쇼핑몰 앞의 교차로가 이 지역의 인터 체인지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저도 일단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서 이 켄트 메이단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버스, 택시, 트램, 그리고 지하철까지 다니는 곳이에요. 부르사의 모든 대중교통 시스템이 다 연결이 되어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교통카드 발매기도 있.......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3MTFfMzUg/MDAxNzUyMTg2MjU3NDcx._SHrpSAnI49tXgs0ZTwMDMzJrpE72K9UdQQ1R-38Q-Ig.EnoNxQS2I_qLJGR-zN-5ksohx0VTBn9uiMLi39e20Ig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C6%A2%B8%A3%C5%B0%BF%B9_2025_%281%29.jpg?type=s3" />
오후 시간이 되자 그동안 조용했던 주말르크즉 마을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습니다.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마을 주민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인데요. 역시 마을은 사람이 돌아다녀야 제대로 된 분위기가 나는군요. 하지만 저는 이 분위기를 뒤로하고 이 장소를 떠날 시간이 됐습니다. 주말르크즉 마을 여행은 이 정도로 마무리를 하고 오후 시간은 부르사 여행에 집중하려고 해요. 이 마을을 찾아온 관광객들을 보면 여성의 경우 유독 히잡을 쓰고 있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곳이 외국인들보다는 주로 내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분위기인데요. 보통 이런 관광지들을 방문하면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을 꼭 보게 되.......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3MDhfNDkg/MDAxNzUxOTM3NDA4Nzkz.Kf71G-eQ9nJzBb8q7PW6s5AFRSjLLp8Dou92m1BBvLog.vRhqpZXl3MKUTK4WPwwsnS8AmsktJTkWOWSJgEyhYOY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C6%A2%B8%A3%C5%B0%BF%B9_2025.jpg?type=s3" />
이제 주말르크즉 마을 여행을 마무리하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할 시간이 됐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여행의 시간은 언제나 부족하군요. 이번에 울루산 케이블카를 타는 것도 포기했는데 그래도 역시나 시간이 부족하군요. 제가 워낙 모든 볼거리들을 디테일하게 보는 스타일이라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만. ㅋㅋㅋㅋ 뭐... 원래 제 스타일이 이러니 이번에도 제 스타일대로 밀어붙이겠습니다. 아무래도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돌아다녀야 할 것 같군요. 아... 내일 이스탄불로 이동해야 해서 짐 싸야 하는데... 이건 그때 가서 고민해 보도록 합시다. 일단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주말르크즉 마을을 좀 더 열심히 살펴보도록 하죠. 현.......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4MjFfNzgg/MDAxNzU1Nzc2NjIxNTEx.vS1RR_MyIF3tCA7SRywMejLtpXTxD4hhdHpuem28vLUg.Pj_3PClhhx5Y4yG0kDTmEDzzH-b0jc_BI-vZz-2nAtU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C6%A2%B8%A3%C5%B0%BF%B9_2025.jpg?type=s3" />
오스만 제국 시절에 당시 수도였던 부르사의 배후 공급지 역할을 했던 주말르크즉 마을을 계속 돌아보고 있습니다. 오스만 제국의 초대 술탄들은 수도인 부르사를 큰 도시로 만들고 이 도시를 지탱하기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시 주변에 많은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그중 한 곳이 바로 제가 지금 보고 있는 주말르크즉 마을이 되겠는데요. 당시의 술탄들은 일단 성벽으로 에워싸인 기존의 도심 외곽에서 공공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단지를 건설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단지에 도시에 살고 있지 않은 비도시 인구를 위한 새로운 마을을 건립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도시 개발 전략을 도입하게 됩니다. 이 전략을 통해 만들어진.......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3MDVfMjY0/MDAxNzUxNjcyNzI4NzIw.fb1u6zYRdzXs0POLqrszdPENvw2cVzSNL2SSWYdwp0kg.6MLwg42IlUFcpO9MU6vNlx37eHj5jV6UR2Fen1tyBlA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C6%A2%B8%A3%C5%B0%BF%B9_2025.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