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사원들처럼 돌림자 '왓'을 사용하긴 하지만 다른 사원들은 유적지 형태에 야외 박물관처럼 운영이 되는 것에 반해 이곳은 실제 사원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곳이다. 간판에 차이몽콜(Chaimongkhol)로 적혀 있으며 현지에서는 차이몽'콘'으로 읽고 영어로 읽을 때는 차이몽'콜'로 읽는단다. 초기에는 일반 사원의 성격을 띠고 있었는데 1592년 '나레수안 대왕'이 미얀마와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그 기념으로 사원 내에 거대한 체디(탑)을 세웠다. 그래서 이름의 뜻도 '거대한 승리의 사원'이다. 전쟁 스토리를 만화로 만들어봤다. 간단하게 내용을 요약하면 1592년 미얀마에서 아유타야를 침.......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DZfMTI1/MDAxNzY0OTg1OTg0NzI4.IVghM3qY_SDF5Z1LxfRioWBVDRsGL5BHGLrGt08wBuUg.GkNlIpuj6OAKAU56rUXXQ8urAXLdo1ck6Z8JLCucirog.JPEG/P20251105_170421877_3FC17A2D-9FE7-400C-AC9F-64EB315C0EB1.jpg?type=s3" />
야유타야 버스 투어를 돌고 있다. 오전에 세 코스를 돌고, 점심 먹고 오후 두 번째 코스다. 버스는 큰길에 주차를 하고 위처럼 보이는 입구를 걸어서 통과하여 약 220m 정도를 이동하면 매표소가 나온다. '왓'자 돌림의 태국의 사원들 수백 년의 세월과 전쟁의 흔적이 가득한 신비로운 유적임에는 틀림없지만 11월임에도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비슷비슷한 유적을 5번째나 돌고 있으니 좀 지겨운 감이 있다. 이제 이거랑 하나만 더 보면 되니까 힘내보자. 유네스코 기념비가 서 있다. 이는 1991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이며 '아유타야 역사도시' 전체가 등재된 것이다. 이곳도 아유타야의 다른 사원들처럼 전쟁의 흔적.......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DZfNDEg/MDAxNzY0OTg1MDEzMjg5.Ga39kxm2cT0I-WN0pKi3P828m3HI39BLNKgBC-i9504g.eBwWnyYZ8fSsHBhRkWRAbo-WAOZhr8VcGmQo7jI-uO0g.JPEG/P20251105_162722182_DAEE578B-D214-4C8D-A471-6ED7BB37780A.jpg?type=s3" />
아유타야 버스투어 세 번째 장소에 도착했다. 투어에서는 1개의 별궁과 5개의 사원을 둘러보는데 그중 유일하게 무료입장인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누워있는 커다란 와불(Reclining Buddha)과 그 뒤로 작은 부지의 유적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와불은 스트리트 파이터 게임의 어느 스테이지 배경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배경은 스파1에서는 최종 보스였고 스파2에서는 부두목쯤 되는 위치에 있는 '사가트'전에서 만날 수 있다. 일단 사가트의 국적이 태국이고 태국 곳곳에 와불이 많기 때문에 또 다른 와불로 유명한 '왓포'의 와불일거라는 글도 많은데 그곳의 와불은 실내에 있고 게임 배경은 실외 와불이기 때문에 왓.......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DVfMTIx/MDAxNzY0OTMyNzY1NDU1.9KdyX0Ipi1QbwRTNf6bKE-0cOllgMliOZEyqP-A7p9Ug.H2AnAA9RVAEDjPUxG2c8q1KVlCxic5PtdSrYcMdlYOkg.JPEG/P20251105_140024461_D38E3500-2AEC-426D-835F-C29D959C75A6.jpg?type=s3" />
아유타야 버스 투어를 돌던 중 점심시간이 되자 버스가 데려온 곳이다. 여느 패키지 여행이 그렇듯 일정에 식사 시간이 껴 있으면 여행사와 제휴된 식당 앞에 버스를 세우기 마련이다. 아유타야 버스 투어 여행 상품을 이용한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봐도 똑같이 베니스 아유타야 식당 후기가 올라온다. 그리고 공통된 소감 역시 여행사 제휴 식당이라 엄청 대단하지는 않은데 바가지 없이 가성비 나쁘지 않고 그럭저럭 맛있게 잘 먹었다는 내용이고 필자의 경험 역시 이와 같다. 여행팀의 다른 사람들은 세트 메뉴를 많이들 시키는 것 같은데 우리는 그냥 단품으로 주문했다. 돼지고기 볶음밥 95바트 토마토소스 스파게티 100바트 화장실 찾아가.......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DVfMjgg/MDAxNzY0OTM2MTk1NTI1.dGQ2VpXrPrHzsHYZdeJjYFCscKy19rza37HgDWQFKG0g.jZ5dc4ofmMWuz7KGuNcrx9CauJ5I3zvpd3uwp2mMQNEg.JPEG/P20251105_142103759_361C919C-0A0A-48CB-8885-4A5734CB55BD.jpg?type=s3" />
아유타야 버스투어의 두 번째 방문지다. 첫 번째 방문지였던 방파인 별궁은 비교적 근대에 지어진 건물이어서 그런지 아유타야의 첫 번째 사원에서 수백 년의 역사가 담긴 건물들이 시야에 들어오자 두 눈을 번쩍 뜨이고 가슴이 콩닥콩닥한다. 물론 그 뒤로 이어지는 4개의 사원이 모두 비슷하게 생겨서 점점 감동을 줄어드는 것은 함정이다. 노란 옷을 입은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서 입구로 들어간다. 입장료 80바트 운영시간 : 8시 ~ 18시 반 안에서 물 빼고 뭘 먹는 건 안되고 탑이나 석상 위에 올라가면 안 되고 복장 금지규정도 부착해놓았다. 어깨가 드러나는 옷은 일단 안되고 핫팬츠나 짧은 치마도 불가하다. 대충 무릎 근처까지 오는 반.......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DVfMjMz/MDAxNzY0OTMxNTM3Mzg1.jQDQizh0bbNTS5qIf3Nqb81cQ4aecukuGJRnBJ4dUQEg.pDKPU6xkip3u4My-dcssO_KL0PU7zFQ4yf28jpgrg54g.JPEG/P20251105_132821629_E8420702-23DA-4C54-B3C8-302471CAF18F.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