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유타야 버스 투어를 돌고 있다. 오전에 세 코스를 돌고, 점심 먹고 오후 두 번째 코스다. 버스는 큰길에 주차를 하고 위처럼 보이는 입구를 걸어서 통과하여 약 220m 정도를 이동하면 매표소가 나온다. '왓'자 돌림의 태국의 사원들 수백 년의 세월과 전쟁의 흔적이 가득한 신비로운 유적임에는 틀림없지만 11월임에도 날씨는 후덥지근하고 비슷비슷한 유적을 5번째나 돌고 있으니 좀 지겨운 감이 있다. 이제 이거랑 하나만 더 보면 되니까 힘내보자. 유네스코 기념비가 서 있다. 이는 1991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이며 '아유타야 역사도시' 전체가 등재된 것이다. 이곳도 아유타야의 다른 사원들처럼 전쟁의 흔적.......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DZfNDEg/MDAxNzY0OTg1MDEzMjg5.Ga39kxm2cT0I-WN0pKi3P828m3HI39BLNKgBC-i9504g.eBwWnyYZ8fSsHBhRkWRAbo-WAOZhr8VcGmQo7jI-uO0g.JPEG/P20251105_162722182_DAEE578B-D214-4C8D-A471-6ED7BB37780A.jpg?type=s3" />
아유타야 버스 투어를 이용 중이다. 오전에 3곳을 둘러보고 점심 식사를 한 후 오후 첫 번째 일정으로 '왓 마하탓'에 왔다. 왓=사원 마하=큰, 위대한 탓=유물, 사리 '위대한 사리를 모시고 있는 사원'을 뜻을 가진 곳이다.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신 곳으로 동명의 이름을 가진 사원이 태국 전역에 많다고 한다. 사원의 부지 자체는 그리 넓지 않지만 프랑, 체디, 불상과 벽 등이 제법 많이 남아 있고 복구도 많이 되어 있어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부지는 직사각형의 모양이고 긴축 230m, 짧은축 160m 가량 된다. 축구장 약 5.2배 정도 되는 넓이다. 꼼꼼히 모두 둘러보면 좋겠지만 그렇게 봐도 비슷비.......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DZfMjkw/MDAxNzY0OTgzNjM4NjQy.aH4TBtYj8fm2EYrits_iQjlTqqH_PP9VR6Bcl-bR7AUg._DmMbnynUEL8TEbQusLL-CFRgItopHW5N5-oKmOdtt0g.JPEG/P20251105_153220211_A3D8E832-18EF-44B4-8CEC-F21A8B7454E2.jpg?type=s3" />
불교도시 태국에는 수많은 사원들이 있고 수도인 방콕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모든 사원을 다 가볼 수는 없고 다 가볼 필요 역시 없다. 그래도 무조건 가봐야 한다는 '방콕의 3대 사원' 방콕 왕궁(왓 프라깨우), 왓 포, 왓 아룬은 꼭 챙겨 보자. 그중 왓포에는 거대한 와불이 유명한데 누워있는 부처님의 길이가 무려 46m다. 세우면 아파트 15층이 넘는 높이다. 왓포, 왓프라깨우, 왓아룬, 다행히 이 셋은 붙어 있어서 서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후기를 보면 하루 코스로 딱 좋다고 하는데 하루는 무슨, 반나절이면 충분하다. 이번 방문에는 공교롭게도 태국의 대모의 서거로 국가 애도 기간이 겹치는 바람에 일시적으로 왕궁....... <img src="https://phinf.pstatic.net/image.nmv/blog_2025_12_10_573/uBiGSbT1Wd_03.jpg?type=f480x4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