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시간 2025-09-09 화 Day 10 트레킹 스큐 – 싱고 – 남쪽 베이스캠프(4,346) 12km 7시간 우리가 야영지에서 출발하는 동안 대기 중인 말들. 마을에서 야영할 때마다 야영비를 내야 한다. 우리는 스큐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제부터 다시 올라가는 여정이다. 길에서 만난 특이한 식물. 마치 에일리언에 나오는 외계 생물 같았다. 간다 라 베이스캠프로 항하는 길은 지금까지 만난 길 중에서 최악이었다. 비에 끊긴 곳이 많아 엉망이었다. 무른 흙이 흘러내리면서 산사태가 일어났다. 말라서 갈라진 땅이 독특했다. 길이 끊긴 곳이 많아 매번 이런 식으로 물을 건너야 했다. 이곳은 라다크의 다른 지역보다 유달리 더 삭막해 보였.......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ThfMTI0/MDAxNzY2MDMyMjQxMTU5.4j-YOWr2ncFug-76aPa1n28zouStTnasqbejY6QrA0gg.hj2cnL8GtAAvOnmN10Ktuxu1fvd6fKr6jCDgL7O-wzgg.JPEG/20250909_164030.jpg?type=s3" />
첫 번째 고개 2025-09-05 금 Day 06 트레킹 필링사 – 잘룽카포 라(5,150) – 라브랑(4,400) 11.5km 7시간 40분 오늘은 날씨가 좋을 줄 알았더니 여전했다. 시부레. 진짜 양심도 없는 하늘이다. ㅋ 카슈미르 트레킹에서 워낙 스태프들에게 데인 터라 이번 트레킹은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달라도 너무 달랐다. 스태프들이 부지런해서 출발 예정 시간보다 뭐든 30분 일찍 준비되었다. 아침 식사 준비부터 도시락까지 허투루 하는 게 없었다. 마부 할아버지도 새벽부터 말들을 끌고 와서 출발 준비를 했다. 그뿐 아니라 텐트 설치와 철수 역시 모두 같이 했다. 그것도 아주 재빠르게. 이렇게 손발이 척척 맞는 스태프들은 처음이었다. 올라가는 길.......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ThfMjk4/MDAxNzY2MDI4OTcyMTA5.3sR15OWqbv5jmDRx1PpFsxLcbzhzy7hXjZFGT5Ho-ywg.SuL-ycWrIQNPONArtHMDxwd7f3SVYlPOG32P3eKwL4sg.JPEG/20250905_125037.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