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제15대 대통령.
첫 호남 태생 대통령이자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령으로 취임한 대통령이다. 또한 직선제로 선출된 최초의 민주당계 정당 소속 대통령이며 민주당계 정당 소속 첫 번째 대통령은 민주당 구파 소속으로 당선됐던 윤보선이다. 다만 이 당시에는 국회 간선제로 선출된 대통령이고 의원내각제 시대였기 때문에 대통령 중심제 상황에서 선출된 민주당계 정당 소속 대통령으로는 김대중이 첫 번째가 된다. 대통령 직선제 및 민간 정부 출범 이후 최초의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루었다. 2000년 대한민국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가졌으며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2009년 8월 18일 폐렴으로 인한 다발성 장기 부전과 호흡곤란증후군으로 8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실 당뇨, 관절염 등 각종 질병들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체질이 강골인지라 잔병들을 다 가지고도 상당히 장수한 편. 사망의 주 원인 중 하나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살 이후 충격을 받아서 기존 지병에 이어 건강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김대중 본인이 음주를 비롯한 흡연도 동시에 같이 한 원인 때문에 많은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은근 대식가 기질도 있어서 이것 때문에 당뇨와 관절염등을 앓았을 가능성도 컸다. 하지만, 이희호 여사의 내조와 나이를 먹으면서 건강에 신경써서 그런지 흡연과 음주를 동시에 한 사람치고는 엄청 장수했다.
호는 '후광 ( 後廣 ) '으로 그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에서 따와 지었으며, 대중들에게는 이름 영문자 이니셜을 딴 약칭인 'DJ' 본래는 군사 정권 시절 김영삼과 김대중 두 사람 이름을 언론에서 직접 거론하는 걸 높으신 분들이 거북해했기 때문에, 기자들이 두 사람의 영문 이니셜을 적기 시작한 게 대명사 수준으로 유명해진 것이라고. 또한 잘 알려져 있다. 원래 한자 중은 仲 ( 버금 중 ) 이었으나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 직후 中 ( 가운데 중 ) 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