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인 4세 출신으로 한국명은 추성훈 ( 秋成勳 ) 현재는 일본으로 귀화하였으므로 여권, 주민센터 등에서 공식적으로는 없어진 이름이다. 하지만 한국 팬들에게는 추성훈으로 불러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고려한 발언., 일본어 본명은 아키야마 요시히로 ( 秋山 成勲 ) 이다. 상당히 읽기 어려운 이름이다. 成을 '요시', 勲을 '히로'라고 읽는 경우가 아예 없지는 않은데 ( 일본에서 나온 한자 사전을 찾아보면 둘 다 '인명'용 훈 중에서 찾을 수 있다. 따라서 DQN네임이라고까지 할 만큼 심하진 않다 ) , 한자만 보고 바로 '요시히로'라고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참고로 '요시히로'라고 읽는 저 한자를 한국 음으로 읽어보면 성훈이다. '이룰 성'에 '공 훈' 자. 재일 한국인에게 자주 보이는 작명형식으로 통명을 고려하여 한국어 이름과 일본어 이름의 양쪽으로 다 사용할 수 있는 한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한국 국적일 때 통명으로 사용한 이름이 '아키야마 요시히로'였고, 대부분의 귀화인들처럼 귀화를 하면서 통명을 그대로 호적상 본명으로 채용하는 식으로 개명했다. 다른 재일 한국인들 중에서는 반대로 한국어 감각이 떨어지다 보니 일본 이름을 그냥 한국식으로 음독한 것같이 한국인이 듣기에 좀 어색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아버지 '추계이 ( 秋啓二 ) ' 경우가 있는데, 사용하는 통명으로 아키야마 케이지 ( 秋山啓二 ) 秋 뒤에 山만 넣어주면 되고, 케이지는 흔한 일본 남성의 이름인 만큼 일반적인 일본 이름이 된다.
헤이세이의 콘데코마 20세기 초반의 전설적인 유도가 마에다 미츠요의 별명.라고 불릴 정도로 유도 센스가 뛰어나며, 유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경기마다 유도 도복을 입고 출전할 정도다.
한일 양국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한국에서는 국가대표를 꿈꾸며 조국에 왔지만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파벌에 부딪혀 꿈을 이루지 못한 비운의 선수임에도 꾸준히 조국을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그의 순수한 이미지를 좋아한다. 반면, 일본에서는 종합격투기에서 유도를 베이스로 하는 그의 카리스마적인 이미지를 좋아한다.
그래서 사쿠라바 사건 때도 일본 팬들이 추성훈을 까자 한국 사람들은 사쿠라바를 깠다. 한국에서는 데니스 강과 더불어 그의 인기가 높기 때문인 듯 하다. 사실 이 당시 빨리 복귀한 것도 한국 팬들이 관계자들에게 닦달을 하고 이에 따라 히어로즈 관계자들도 한국 시장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의 징계를 금방 풀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컴백한 이후 원조 슈퍼코리안 데니스 강을 제압했다.
그는 자신이 한국 국적을 놓지 않으며 조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을 때는 조국으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으나, 국적을 바꾼 후에야 모국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맞았다. 그의 집에 있는 한국 대표로 딴 아시아 선수권 금메달과 일본 대표로 딴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 그의 인생을 대변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