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메리카에 위치한 국가. 정식 명칭은 콜롬비아 공화국. 수도는 보고타 ( Bogotá ) . 영토가 적도에 걸쳐 있다.
같은 대륙의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가 워낙 땅덩이가 큰 나라라서 상대적으로 작아보이기도 하고 고위도로 갈수록 면적이 넓어 보이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그리면 피해 ( ? ) 를 보는 저위도 국가여서 그렇지, 면적이 독일의 약 세 배가 되는 넓은 나라다.
2018년도에 OECD 가입국이 되었는데, 우루과이나 코스타리카처럼 1인당 국민소득이 더 높고 선진적인 나라들도 아직 OECD에 가입하지 못했다는 점을 보면 놀라운 일이다. 물론 인구가 많은 나라기 때문에 우루과이나 코스타리카보다 경제 규모 자체는 훨씬 크다. 다만 여러 모로 부족한 면이 많기 때문에 중남미 자체가 빈부격차가 크지만 특히 콜롬비아의 빈부격차 정도는 매우 심해서 남미에서는 칠레, 브라질과 함께 최악을 달리기로 악명이 자자하며, 2014년 이후로 베네수엘라의 경제가 나빠지는 바람에 의료나 복지수준도 덩덜아 추락하면서 덜 부각되지만 의료환경이나 교육, 복지면에서도 콜롬비아의 상황은 영 좋지 않다. 물론 부자들이나 외국인들 다니는데야 꽤 괜찮지만 그건 돈없는 서민들에게 그림의 떡이라는것이 문제. 곧 멕시코를 대신할 새로운 밑바닥 멤버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