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제2의 도시이자, 안티오키아 주의 주도이다. 단, 말이 2등이지 거대수도인 보고타와 인구격차는 상당한 편이다. 보고타와 도시문화도 사뭇 다르다. 메데인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으나, 콜롬비아에서는 'LL'을 영어의 'J'에 가깝게 발음하므로 콜롬비아에서는 메데진 ( [meðeˈʝin] ) 에 가깝게 발음한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를 제외한 라틴아메리카의 스페인어는 'LL'이 영어의 'J' 발음에 가깝게 발음하는 경우가 흔하다. 스페인에서도 요즘에는 'J' 발음에 가깝게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서는 영어의 'Sh', 프랑스어의 'Ch' 발음에 가깝게 발음한다. ex ) Yo me llamo Sandra라는 문장을 라틴아메리카와 스페인의 일부 지역에서는 "요 메 야모 산드라"로, 콜롬비아 등 라틴아메리카 다수 지역에서는 "죠 메 쟈모 산드라"로, 아르헨티나에서는 "쇼 메 샤모 산드라"로 발음한다.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마약 카르텔인 메데인 카르텔로 유명하며, 미술가 페르난도 보테로의 고향으로도 알려져 있다. ( 보테로 조각공원도 있다. ) 마약으로 얼룩졌던 기존의 이미지를 떨치고 혁신 도시로서 변모하려는 시도를 많이 했다. 그 결과로 탄생한 것이 RUTA N를 비롯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달동네를 환상적인 야경의 중심으로 변혁시킨 Comuna 13 구역 등이다. 특히 Comuna 13 구역에는 각종 실험적인 벽화와 구조물, 케이블카가 어우러져 있고, 산중턱에 위치한 마을을 주민들이 편히 오르내릴 수 있도록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꽃과 미녀의 도시라고 불리기도 한다. 모델이 많이 나오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성형 산업으로도 유명하며, 미국에 비해 1/3 정도에 불과한 비용 때문에 성형 관광으로도 각광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