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도 연구이사님도 안나오신 아름다운 금요일. 골프 만세! 그래서 연구실 분위기는 축제 분위기다. 노래 틀고 라면 먹고 난리 남. 분위기에 편승하여 경주 벚꽃 간단간단 포스팅! * 벚꽃 보려고 지난주에 다녀온 경주... 몇년만이더라? 하여간 무비몬이랑 같이 근로자의 날에 겹벚꽃보고 왔던 여행 이후로 처음이다. 무비몬과 갔던 때는 5월이었고 이번에는 4월이었는데, 한 달 차이로 이렇게 다른 풍경을 볼 수 있구나 싶어져서 놀랐다. 왜 사람들이 그렇게 경주 벚꽃, 경주 벚꽃 하는지 알겠는 느낌. 벚꽃이래봤자 기껏해야 여의도 벚꽃축제, 혹은 동네 도서관 옆의 벚꽃 정도밖에 모르던 나는, 도시 전체가 벚꽃으로 뒤덮혀 있을 거란 생각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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