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적으로 사우디, 이란, 중국, 일본이 4강에 가는데, 아무래도 대진 운이라는 것도 존재하는 듯. 일본은 항상 추첨을 잘한단 말야. 연습하나? 상하이 상강과 광저우 헝다 경기를 보고 우라와하고 가와사키 경기를 보니 갑갑해 미치는 줄 알았다. 아무리 그래도 8강인데 정도가 있지. 게다가 가와사키 감독이 무슨 생각을 한 건지(그래도 일본 사람인데 토토를 하진 않았겠지) 아예 넣으라고 대주면서 공격의 핵을 빼버리는 짓을 했다. 감독인지 대행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구단주면 자름. 승부조작을 한게 아니면 무능한 거니까. 그런데도 추첨에서 밀어주기 대진을 뽑아서 팀 하나를 위로 보내다니. 와우! 근데 켄고. 코난 나오지 않았나? 11번째 스트라이커. 맞을 걸? 가와사키 11번인가?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