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야 휴전 협정이 체결되었던 건물이 있는 공간 앞에 이렇게 큰 동상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 작은 마을에 이 정도의 넓은 공간을 할애해가면서 동상을 세워놓은 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겠죠? 과연 어떤 인물의 동상인지 가까이 가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동상의 받침대에는 '휴전 기념비(Mütareke Anıtı)'라고 적혀 있는데요. 이 휴전 기념비 위에 있는 인물은 바로 튀르키예 공화국의 건국 영웅.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입니다. 역시 튀르키예는 어디를 가나 아타튀르크에서 시작해서 아타튀르크로 끝나는군요. 그동안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아타튀르크는 지금의 튀르키예 공화국을 만들고 체계를 만든 인물입니.......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dfNDAg/MDAxNzYzMzY1MTk1MjMw.IHDkZ4pZ2L0nc8QSUPYeXeUJs3F5fgc9deYyvKC3M98g.X4h1JQhnEPAtogvn-Xo5C80Dd_BfWPmjT-hvPOtpdsc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C6%A2%B8%A3%C5%B0%BF%B9_2025_%284%29.jpg?type=s3" />
UAE의 관문중 하나인 아부다비의 자이드 국제공항(Zayed International Airport) 입니다. 불과 몇 년전 까지만 해도 '아부다비 국제공항' 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지난 2024년 2월 9일에 아랍에미리트의 국부인 자이드 빈 술탄 알 나얀(Zayed bin Sultan Al Nahyan)을 기리기 위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름만 바뀐게 아니라 공항 내부 인테리어도 좀 바뀐 것 같아요. 저도 이 자이드 국제공항을 여러차례 이용해 봤는데 이곳의 모습이 매우 생경하게 느껴집니다.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는건 공항 내부 인테리어가 매우 화려하다는 겁니다. 이곳을 허브로 쓰는 항공사가 에티하드 항공인데, 이 항공사의 색, 이미지와 맞.......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3MjFfMTg2/MDAxNzUzMDgwMzMyMjUz.OUDFuwfqRml9d5SsRfaJyJ2hkHuQ3XYthSJCaB89STgg.TBGVgn_WeN2qgTfmDmG7CyiOjDf0oiI7tKPRCrAfLNcg.JPEG/%B8%DE%C0%CE_%B1%E2%B3%BB%BD%C4_2024_%281%29.jpg?type=s3" />
이곳 무단야는 오스만 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전통 가옥이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이게 대표적인 볼거리인데요. 하지만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볼거리는 바로 마르마라 해입니다. 바다를 보러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오신다고 하고요.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이 바다의 매력을 온전히 담을 수 없었습니다. 바다를 보러 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대형 음식점들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워낙 좋지 않고 평일이라서 그런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고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관광지들은 날씨가 좋지 않으면 매출이 급감할 수밖에 없죠. 어느 프랜차이즈 버.......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dfMjUy/MDAxNzYzMzY0NTg5MDUw.HU4mle3dApbMD29VrXVCcDsg-3O-DRUvJANcaUNr_9Ig.zivPFppdaBTM-L-IdA4UMut7ulx0TmYKet46WwqJO6w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C6%A2%B8%A3%C5%B0%BF%B9_2025_%282%29.jpg?type=s3" />
바다를 끼고 있는 곳이다 보니 무단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은 바로 해산물입니다. 식당에 발릭(Balik)이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는데, 이 단어가 '물고기'를 뜻하고요. 발릭 에크멕(Balik Ekmek)은 구운 생선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보통 '고등어 케밥'이라고 부르는 음식이죠. 발릭 에크멕(Balik Ekmek)은 제가 이스탄불을 소개해 드릴 때 함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고등어 케밥'이라는 번역은 잘못된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생선구이 샌드위치' 정도가 적합할 것 같고, 왜 한국에서는 이 음식에 '케밥'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게 됐는지 모르겠습.......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dfMjcx/MDAxNzYzMzY0ODYxNDQ4.h3VsFBR4-pu2W4AgOzp6KesBPmO89hQoOrWBcYPA_lMg.CQcV_nedKnC2S0jcxlEqIInO0nAcBZ4t3Q309x0swRI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C6%A2%B8%A3%C5%B0%BF%B9_2025_%283%29.jpg?type=s3" />
언제 어디서나 튀르키예 사람들의 허기를 달래주는 시미트(Simit)를 파는 노점이 보입니다. 시미트는 조리법은 살짝 다르지만 튀르키예식 베이글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동그란 도넛 형태의 빵에 볶은 참깨를 묻혀서 오븐에서 구워 만드는 음식인데 튀르키예의 국민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미트를 파는 노점에서 무조건 시미트만 판매하는 건 아니고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팝니다.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 튀르키예가 마음에 드실 거예요. 맛있는 빵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시미트가 가장 낫더라고요. 언제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빵이었습니다. 빵을 주식으로 먹는 나라들의 공통점은 자극적이지 않은.......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RfNDkg/MDAxNzYzMTIxNDg5ODI1.sUOT6UoVE5ngvMUR62UNX4sYJDMGiUU-cPCYGKJPuk0g.fbCaY9YfZ67D5-26IEiBhm9Q6DwYGvQa3pZIJgx0gjU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C6%A2%B8%A3%C5%B0%BF%B9_2025_%281%29.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