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문턱에서 다녀온 당일치기 국내여행 오늘은 충남 가볼만한곳 홍성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주말 국내여행지를 찾던 중, 홍성 가볼만한곳 명소를 검색하다가 유기농 계절놀이 투어라는 프로그램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계절 변화를 따라 유기농 농가를 체험하는 팜투테이블 여행이라는 소개 문구에 마음이 끌려 투어를 신청해 다녀왔어요. 홍성은 전국 최초로 유기농업을 시작한 곳이지만 국내여행 코스로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요. 이곳에서 진정성 있고 자연스러운 유기농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었어요. 홍성 여행 시작 관광택시 타고 다녀온 하루 일정 이른 아침 홍성버스터미널에 도착하니 차가운 공기 속에 겨울 냄.......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jlfMTkx/MDAxNzY0NDI2NDUzNjM5.8of9WmVaxO4GmNCAjI9-KvtzaJtwBDiIJYMzB4XtV-Mg.a1Hhu4Qfo7PUahABqRxUt5OLcl-WYKWk7zkTWzfPvYUg.JPEG/Merriott_Bonvoy.jpg?type=s3" />
부소산은 해발 106m밖에 되지 않는 매우 낮은 산입니다. 하지만 백제의 궁궐이 있었던 관북리 유적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산 곳곳에 풍성한 백제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매우 아름다워요. 특히 산 전체를 가득 채우고 있는 다양한 나무들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부소산의 이름인 '부소'는 백제시대의 언어로 소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풋소'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 '부소' 라는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는 지금도 소나무가 참 많습니다. 지금은 소나무와 다른 나무들이 서로 어우러져서 살아가는 나무들을 위.......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BfMTM0/MDAxNzYwMDk2MzEzNzQz.nai7tZ61IrWV6GZT4GU3aocdXf6Db62mmBGjv4xKFSgg.0V0tuRea91NmYp1U-LS-2MIk-sOnWd06R5VCrAyJV1E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1%B9%B3%BB_%BC%AD%BF%EF_2025_%284%29.jpg?type=s3" />
이제 부소산성의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산성이 있는 부소산이 해발 106m 밖에 안되는 매우 낮은 산이에요. 그래서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 되겠는데요. 이 정상에는 사자루(泗泚樓)라는 이름의 누각이 있습니다. 이 사자루를 발견하게 된다면 부소산성 여행에서 체력적으로 힘든 구간은 모두 마무리가 됐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사자루가 있는 공간에는 송월대(送月擡)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이곳 송월대에 높고 화려한 누각이 있어 정사에 지친 왕이 다락에 올라 달을 보내며 휴식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송월(宋月)인 거죠. 백제시대부터 왕을 위한 전망대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곳에.......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ZfMjA5/MDAxNzYwNTY2NjQ4NzI1.d_qemaNvAa1gjqRbXnnFiEqImPmM646GS-1s2Ismzdsg.mv5V4uem1Fu-kqOmO-RLr2YBo3y0WSXrIHfk3GYK2pE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1%B9%B3%BB_%BC%AD%BF%EF_2025_%281%29.jpg?type=s3" />
가파른 언덕 위에 백화정이라는 이름을 가진 정자가 보입니다. 그 유명한 낙화암 위에 세워진 정자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이 정자와 낙화암은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습니다. 이 정자는 지난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의 백화정은 백마강의 시원한 물길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이 백화정의 앞에 있는 전망대에서 바라볼 수 있는 백마강의 풍경입니다. 이 정자가 백마강의 물길이 꺾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보니 이 물길을 따라 이동하는 황포돛배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이 백마강은 금강의 일부인데 그래서 공식 명칭은 금강이고, 부여 지역에 있는 금강만 백마.......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hfMjc5/MDAxNzYwNzM5MTQ1MjEz.-ylvA031jL20ue-FT4iBPqRtn6VfKDvWEI99V467_zsg._HuCa-eW85Go5SBdPLK4IKk_4F1jihOHrsT7r5FLIdM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1%B9%B3%BB_%BC%AD%BF%EF_2025_%282%29.jpg?type=s3" />
낙화암 앞에 자리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 고란사(皐蘭寺)를 만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 백제의 후예들이 중창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언제 처음 이 사찰이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사찰의 이름에 들어간 고란(皐蘭)은 식물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곳 낙화암의 벼랑에 고란초가 자생하기 때문에 고란사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절벽 앞에 만들어진 사찰이다 보니 부지가 좁습니다. 그래서 좁은 부지를 꽤 알차게 사용했고 최대한 이곳의 지형을 이용해서 건축물을 만들었습니다. 제 눈앞에 있는 삼성각(三聖閣)도 절벽 옆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jRfMTI1/MDAxNzYxMzA0MzE3Nzk1.s_IjFf6FCL7ogLA4DwI5ir217vOIfEuokakbe7ZjO98g.OV8wy8zXNPeLeTwyW2fc0wr5YRiEDA9HwaTwN0mecUw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1%B9%B3%BB_%BC%AD%BF%EF_2025.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