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의 방의 천장화는 보면 볼수록 감동적입니다. 이 천장화를 보면 자연스럽게 입을 쩍 벌리게 됩니다. 나름 보정을 해서 제가 눈으로 본 모습을 그대로 여러분들에게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만 역시 사진은 한계가 있군요. 그래서 여러분들도 꼭 직접 로마행 비행기를 타고 이곳을 구경해 보시길 조심스럽게 권하고 싶어요. 물론 이제 유럽여행이 옛날과 비교하면 매우 흔해졌지만 그래도 로마로 오는 길은 비용적인 부분에서 부담스러우니.. 적극적으로 권하기는 어렵습니다만.. ^^;;; 이 화려한 천장화가 있는 지도의 방을 지나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시스티나 경당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을 찾은 방문객들은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dfMjc0/MDAxNzYwNjk1NzE3MTEz.lcCxQl008xvR567CvJa6mf0g1BxvuxLHSdFh5HD5qJUg.alD0JUzzANO4j3Nn4swdAA-IscN6NjweY5vRLT79Tq0g.JPEG/%B8%DE%C0%CE_%B9%DA%B9%B0%B0%FC_%BF%A9%C7%E0_2025_2_%287%29.jpg?type=s3" />
이제 라파엘로의 방과 시스티나 경당만 만나보면 이번 바티칸 미술관 여행은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라파엘로 방으로 가는 길에 잠시 창밖을 살펴보았는데요. 현재 바티칸 미술관 투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은 이곳에 있는 시설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이 일부도 감상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지금 약 2시간 정도 이곳을 관람하고 있는 것 같은데 체력이 금방 소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는 중간에 밥 먹고 가라고 큰 식당도 있더군요. 일단 저는 창문 밖을 바라보며 바람을 쐬면서 크게 심호흡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르네상스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dfMTQg/MDAxNzYwNzAxMDg4MjYy.Z5dfCwWzkyHeCWJ3-OkNZhv44wiVxWWUJZYyYkME6OEg.YDZ8Voo8rpXBLl6TLWERpalW2ANnBxOJGg8Ompa_35gg.JPEG/%B8%DE%C0%CE_%B9%DA%B9%B0%B0%FC_%BF%A9%C7%E0_2025_2_%288%29.jpg?type=s3" />
다양한 프레스코화가 가득 채워진 '라파엘로의 방'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 방은 바티칸 시국의 사도 궁전에서 원래 교황의 접견실로 이용되던 공간을 꾸며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하는데요. 라파엘로와 그의 제자들이 그린 프레스코화가 참 볼만한 곳입니다. 이곳은 콘스탄티누스 홀, 헬리오도루스의 방, 서명의 방. 그리고 제가 찾은 이곳. '보르고의 불의 방(Stanza dell'incendio del Borgo)' 이렇게 네 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바로 왼쪽 그림. 보르고의 화재(Incendio di Borgo)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라파엘로가 그린 그림이 아니고, 라파엘로가 그린 밑그림을 따라 제.......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hfOTQg/MDAxNzYwNzQ2ODE4OTgz.2t0sGgf7-MkfxeetCQN0uRluGFXNqioXV5q_gOf2qDUg.DMnB3aTQ-pdHtb-SDGT_s2ixFGAsuzKNsjY78excpDAg.JPEG/%B8%DE%C0%CE_%B9%DA%B9%B0%B0%FC_%BF%A9%C7%E0_2025_2_%289%29.jpg?type=s3" />
바티칸 미술관의 보르자 아파트라는 곳에 있는 주요 볼거리들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의 이름에 들어가 있는 보르자 가문은 스페인 출신의 귀족가문 입니다. 갈리스트 3세, 알렉산데르 6세, 체자레 보르자 등 무려 세 분의 교황을 배출한 명문 가문이죠. 하지만 알렉산데르 6세 시기 때문에 현재 바티칸에서 이 가문의 역사는 흑역사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보르자 아파트는 총 1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원래 알렉산데르 6세의 개인 거처로 사용되다가, 사후에는 율리우스 2세의 친족의 거실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알렉산데르 6세가 교황청의 부정부패의 상징적인 의미로 자리를 잡다 보니 이곳 보르자 아파트도 부정적인 의미의.......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hfNTMg/MDAxNzYwNzU1Nzc5MTE5.qPlJaUyRnrSlVD5KJnDL3FMAa3B6vsza3s9nFK0x0mgg.0I8ggQpyIBji_RUXpDggIWYWH-O1IkruboeqGHWEIScg.JPEG/%B8%DE%C0%CE_%B9%DA%B9%B0%B0%FC_%BF%A9%C7%E0_2025_2_%2810%29.jpg?type=s3" />
이제 바티칸 미술관 여행을 거의 마무리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시스티나 경당도 이미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시스티나 경당 내부의 천장화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사진을 못 찍었기 때문에.. ㅎㅎㅎ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어차피 이 부분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시면 작품이 잔뜩 나오기 때문에... ㅎㅎㅎ 시스티나 경당 내부의 천장화를 제외하고는 모든 곳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물론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는다는 전제를 깔고 말이죠. 이곳의 전시물들은 대부분 그림입니다. 그래서 플래시를 터트릴 경우 우리 모든 인류가 지켜나가야할 소중한 세계문화유산이 손상될 수 있어.......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lfMjc1/MDAxNzYwODIyOTY4Mjg2.MnjARU4DrRUdFukVJTPzhMxu0ryfNnTawDM_MOSDrBgg.NqIk_u_BFtJniIdqls6FQio-d0jTQry3RXG6OYkW2ycg.JPEG/%B8%DE%C0%CE_%B9%DA%B9%B0%B0%FC_%BF%A9%C7%E0_2025_2.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