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라파엘로의 방과 시스티나 경당만 만나보면 이번 바티칸 미술관 여행은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라파엘로 방으로 가는 길에 잠시 창밖을 살펴보았는데요. 현재 바티칸 미술관 투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은 이곳에 있는 시설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이 일부도 감상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지금 약 2시간 정도 이곳을 관람하고 있는 것 같은데 체력이 금방 소진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는 중간에 밥 먹고 가라고 큰 식당도 있더군요. 일단 저는 창문 밖을 바라보며 바람을 쐬면서 크게 심호흡을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와 함께 르네상스의 3대 거장으로 불리는.......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dfMTQg/MDAxNzYwNzAxMDg4MjYy.Z5dfCwWzkyHeCWJ3-OkNZhv44wiVxWWUJZYyYkME6OEg.YDZ8Voo8rpXBLl6TLWERpalW2ANnBxOJGg8Ompa_35gg.JPEG/%B8%DE%C0%CE_%B9%DA%B9%B0%B0%FC_%BF%A9%C7%E0_2025_2_%288%29.jpg?type=s3" />
다양한 프레스코화가 가득 채워진 '라파엘로의 방'을 만나고 있습니다. 이 방은 바티칸 시국의 사도 궁전에서 원래 교황의 접견실로 이용되던 공간을 꾸며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하는데요. 라파엘로와 그의 제자들이 그린 프레스코화가 참 볼만한 곳입니다. 이곳은 콘스탄티누스 홀, 헬리오도루스의 방, 서명의 방. 그리고 제가 찾은 이곳. '보르고의 불의 방(Stanza dell'incendio del Borgo)' 이렇게 네 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바로 왼쪽 그림. 보르고의 화재(Incendio di Borgo)가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라파엘로가 그린 그림이 아니고, 라파엘로가 그린 밑그림을 따라 제.......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ThfOTQg/MDAxNzYwNzQ2ODE4OTgz.2t0sGgf7-MkfxeetCQN0uRluGFXNqioXV5q_gOf2qDUg.DMnB3aTQ-pdHtb-SDGT_s2ixFGAsuzKNsjY78excpDAg.JPEG/%B8%DE%C0%CE_%B9%DA%B9%B0%B0%FC_%BF%A9%C7%E0_2025_2_%289%29.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