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청난 흥행을 몰고 있는 작품인데, 심지어 흥행하기 힘든 호러물이지요. 정식 장르명은 '오컬트 미스터리'. 한국영화, 파묘 입니다. 파묘는 무덤을 파낸다는 의미로 주로 이장을 할 때 파묘를 하게되죠. 기이한 병이 장손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어느 부자 집안에서 무당들에게 일을 의뢰합니다. 문제는 조상의 묫자리였는데요, 이 곳을 이장 하기 위해 최고의 풍수사와 장의사가 합류하게 됩니다. 영화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3장까지는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문제는 4장부터 시작되는데요, 갑자기 장르를 크리처물로 전환하면서 긴장감도 사라지고 애매해지네요. 초반부는 여러모로 좋았는데, 특히 음악이 독특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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