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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낚여서 보게 된 태국 영화. Her 같이 OS와 사랑에 빠지는 인간의 이야기 등을 상상했는데, 이 정도로 황당한 개그물일줄은 전혀 상상도 못했습니다. 모든 건물이 AI에 의해 관리되는 미래. 어느 회사 건물의 AI '돕'은 회사의 마케터인 '라나'에게 이상하게 마음이 갑니다. 다른 사람보다 라나를 더 확인하게 되고 라나에게 말을 한번 더 걸게 되지요. 하지만 이 것이 AI 관리 회사 입장으로는 심각한 버그로 보여집니다. 모든 사람을 관리해야 하는데, 한 사람에게만 집중되면 곤란하겠지요. 이를 고치러 온 AI 전문가는 라나와 소개팅을 했던 헤픈 남자 '밥' '돕'은 '밥'이 자신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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