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기업집단. 시가총액은 141조 ( 2020년 8월 기준 ) 로 국내 재계서열 [기준 2위, 자산순위 기준 3위다.]
현재 SK텔레콤과 SK에너지는 이동통신과 정유 사업에서 각각 업계 1위 SK텔레콤은 정부의 독과점 제재가 두려워 시장 점유율 51%를 넘기지 않으려 자제한다.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동통신 사업이나 정유나 사실상 과점 시장이라는 것을 감안해 보면 이들의 시장 지배력은 실로 대단한 것이다. 왜냐하면 그룹의 양대 축인 석유와 이동통신산업이 그 특성상 현금이 꾸준히, 매출에 비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과 비교했을 때 덩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현금을 동원할 수 있기 때문.
통신과 석유는 필수 소비재이므로 매달 당기순이익성 현금이 수천억 원씩 들어온다. 물론 석유는 국제유가와 환율, 국내외 경기 상황에서 비롯되는 수요-공급 문제와 얽혀 있기 때문에 한여름 가뭄 같은 불경기를 타기도 한다. 그러나 통신 분야 회사들은 국가기간산업으로 지정되어 외인 주식 보유량에 제한이 걸려 있고, ( 최대 50퍼센트-1주 ) 통신설비만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주파수만 잘 낙찰 받아서 통신망만 잘 유지하면 매달 수천억 원 단위의 현금을 당기순이익으로 뽑아내는 등 충분히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다. 이처럼 빵빵한 현금줄 덕분에 SK텔레콤이 지주회사 SK의 지원없이 하이닉스를 인수한 것이다.
그리고 현재 SK하이닉스는 최태원의 결정으로 인해 수조 단위의 투자를 받은 데다, 경쟁업체였던 엘피다가 파산하면서 공급자 중심으로 바뀐 반도체 업계 호황을 맞은 덕분에 실적과 주가가 엄청나게 올랐다. 여기에 힘입어 SK텔레콤 또한 SK하이닉스의 최대주주로서 주가가 올라갔다. 네이트나 싸이월드, 네이트온 등 SK의 인터넷 사업부문 ( SK컴즈 ) 이 거대한 자금력에도 침몰했던 것도 SK텔레콤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이 너무 크다보니 SK텔레콤의 이익을 침해할 여지가 컸던 이들 사업을 적극적으로 밀어주지 않아서라는 분석이 있을 지경이다.
이러한 위의 결과물들로 현재 SK는 대한민국에서도 손꼽히는 망하기 힘든 포트플리오를 형성한 대기업이다.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은 이동통신부문과 정유부문에서 업계1위의 과점 체제이며 압도적인 현금동원력과 시장지배력으로 SK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맡아주면서도 각각 정보통신 기능을 이용한 IT사업과 2차전지와 배터리 사업이라는 미래지향적 사업에 개발,투자가 진행 중이며 SK 하이닉스라는 메모리 반도체 부분 매출 세계 2위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기에 현재와 미래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현재 한국의 주요 수출부문 중에서도 2, 3위를 차지하는 정유, 반도체의 대형 기업을 소유 중이면서도 미래사업 중 톱이라고 평가받는 2차전지와 미래 대체 에너지 투자를 끊임없이 하고있는 알짜 기업중 하나. 시가총액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 중에 하나다. 물론 하이닉스는 한국 시총 2위의 거대 기업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의 멤버십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OK캐쉬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하나금융지주와 합작하여 하나SK카드를 설립,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하였다. 하지만 이 후 외환은행 카드부문을 분리된 외환카드와 합병하여 하나카드가 된 상태이며 하나카드에 25% 정도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1970년대 선경이라면 교복 그 유명한 '스마트'. SK가 교복 사업에 진출한 건 1970년으로 삼성의 제일모직, LG패션 못지 않게 오래 됐다.과 자전거, 1969년 대구광역시에 있었던 신원산업이라는 곳을 1976년에 인수, 1978년에 선경 '스마트 자전거'로 브랜드화 한다. 1985년 '영진자전거'로 독립해 중소기업으로 이어가고 있었으나 1992년 부도 뒤 여러 업체를 떠돌다가 2007년에 에이모션에 인수되었다. 그리고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인수하였으며 1980년대는 카세트 테이프와 비디오 테이프 SKC. 전술한 한국이동통신을 선경이 인수하면서 슬슬 신경을 안 쓰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그저 그런 자회사 수준. 1990년대 초중반까지는 게임 매니아들에게도 유명했는데, 동서게임채널과 함께 2대 PC 패키지 게임 유통사였기 때문이다. 훗날 전설로 남을 게임을 많이 유통했는데, 울티마 시리즈,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심시티 시리즈 등을 유통했고, 시드 마이어의 문명 1편도 여기서 유통했다.로 유명했다. 그 밖에도 역시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까지 SKC 플로피 디스크 사업을 하던 적이 있다. 더불어 영화광들이라면 기억하실 영상사업에도 참여한 적이 있는데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SKC를 통해 비디오 사업을 하면서 호환, 마마를 가장 두려워했던 옛날 어린이들은 이거 한 편으로도 미래가 바뀔 수 있었다. 미도영화사와 제휴한 바 있으며, 미국의 워너브라더스 및 MGM/UA 영화들을 비디오로 정식 발매했던 역사도 있다. 이전 문서에 이 문단과 관련하여 선경이 1980년대 말까지 50대 그룹에 들어올까말까한 중견기업이라고 명백한 오류를 기술하고 있었다. 아래 표에도 있지만, 선경은 이미 70년대에 재계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1983년 프로축구 출범 시 유공 축구단을 창단할 정도였다. 재계 순위 50위권 기업이 프로스포츠단을 창단할 리가 없지 않은가?
또한 70년대 ~ 80년대 사람들에게 선경에 대해 꽤 괜찮은 호감을 가지게 만든 것 중 하나가 MBC의 학생대상 장수 프로그램 장학퀴즈의 스폰서를 오래도록 했던 것도 있다. 1974년에는 최종현이 비영리 공익법인인 [을 설립하여 해외 유학생, 국내 대학원생 등 우수 인재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유학생 커뮤니티에서는 SK 장학금, KFAS 장학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비슷한 성격의 삼성장학회과 함께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장학 프로그램 중 하나로서 역사로는 삼성장학회보다 더 오래되었다. 이공계 전반과 소수의 인문/상경계의 장학생을 지원하는 삼성장학회와 달리 고등교육재단에서는 정보통신, 순수과학, 순수인문학 위주의 장학생을 선발한다.] 중국에서도 '좡위안방 ( 壮元榜 ) '이라는 이름의 중국판 장학퀴즈를 장기간 후원하면서 중국에서의 네임벨류도 상당하다.
취업시 학벌을 가장 많이 보는 회사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SKY만 뽑아서 SK심지어 최태원이 K대라는 말이 돌 정도. 하지만 최근은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이 바이킹 전형같은 특별 전형도 있고 정식 공채에서도 원서 평가시 학벌 배제 및 블라인드 면접 학벌, 지연 이야기가 나오는 순간 실격 처리된다. 실시로 출신 성분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신입사원들의 출신 학교를 보면 블라인드인데도 불구하고 학벌이 상당히 좋다. 이유는 당연히 '명문대라서 뽑은 게 아니라 뽑고 보니 명문대'. 명문대 학생일수록 스펙을 쌓기가 유리하고 또 본인들도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일어나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이를 옳지 못한 현상이라고 비판하는 것은 블라인드 채용의 기본 원칙을 오히려 훼손하는 셈이다. 애초부터 지방대 출신을 많이 뽑히게 할 거였으면 지역 할당제를 실시했어야 하고..
상술했듯 정유와 이동통신 산업의 메이저인지라 내수에만 의존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사실 정유산업만 해도 엄연한 주력 수출산업이고 정유업이 내수 의존이라는 건 정말로 큰 오해다. 산업연구원의 자료를 보면 14년 정유 섹터의 수출액은 약 50조로 자동차와 반도체 다음으로 높으며 전체 수출의 10%를 넘게 차지한다. 그 다음이 48조인 석유화학. 물론 석유를 사다가 분별증류하여 파는 특성상 명목 수출액에 비해 부가가치는 매우 낮은 편이지만 이건 산업 자체의, 혹은 자원빈국인 한국의 특성이라 내수도 마찬가지다. 2000년대 들어 인수합병을 통해 사업 분야가 다양해진 덕분에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그룹 차원에서도 이런 부정적인 인식이 억울했는지 회사 블로그에 []까지 따로 하며 13년 들어 수출 비중이 절반에 이른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룹 전체의 경영실적을 보면 2014년 매출 165조, 당기순이익 5조 8천억, 시가총액 91조, [8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