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야구선수 출신 감독.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 감독 및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었다.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선수 출신이자 삼성의 1번 라인인 황규봉-류중일-강동우-윤성환 중 한 명. 또한 잠실야구장 1호 홈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원 클럽맨으로 활동한 선수 출신 중 최초로 감독이 되었다.
프랜차이즈의 기준에 있어서 완벽한 인물이다.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태어나 경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에서만 선수로 뛴 원 클럽맨이며, 은퇴 후 삼성에서 코치와 감독을 역임한 진정한 푸른 피의 사나이. 원 클럽맨으로서 출신지까지 연고지와 일치하는 것은 물론, 선수-코치-감독 어느 자리에서건 뛰어난 성적을 올렸으니 순혈 프랜차이즈 스타의 좋은 예시라 할 수 있다. 골품제 수준으로 순혈주의를 철저하게 지키는 일본의 요미우리 자이언츠도 이 정도의 순혈 감독은 가진 바가 없다. 다만 선수 시절 우승이 없는 것이 흠이다. 류중일이 최초로 우승 반지를 껴 본 것은 코치 시절이던 2002년 한국시리즈 때다. 2018년에 LG 트윈스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순수 프랜차이즈라는 타이틀은 희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