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중앙으로 내려온 우리는 슬슬 입구로 이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점심 식사로 북적이는 사람을 피해서 중앙에서 가장 가까운 낙일랑(诺日朗)폭포로 갑니다. 르저거우의 물이 충분한지, 누어르랑 폭포에는 물이 충분 했습니다.대지에는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공기는 다시 촉촉해 졌습니다. 우리의 기분도 덩달아 즐거워 집니다. 제법 떨어졌다고 생각했는데도 계속해서 들리는 폭포 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포가 크네요.그러니 부르는 소리도 클 수밖에 없습니다. 내려가는 길을 따라 물이 따라오고, 그 옆에도 작은 폭포가 떨어집니다. 물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지만 물에 들어가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니, 금지 표지판이 없는 곳에 손 정도 담궈 보는 걸로 만족 하시길. 호수가 아니라,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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