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 3국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의 수도. 옛 이름은 레발. 레발이란 이름은 에스토니아 북부의 레발라 지방 ( 현재의 하르유 주 북쪽 ) 에서 따 온 이름이다. 탈린이란 이름은 에스토니아어로 덴마크 ( Taani ) 의 도시 ( Linn ) 라는 뜻이라고 한다. 스탈린과는 전혀 상관 없다.
사실 이 도시는 20세기 이전까지는 레발이라고 하였다. 독일어이지만 러시아인들도 그렇게 불렀다. 1918년 에스토니아가 1차 독립을 하자 서둘러 이름을 붙인다는 게 그만 탈린이 되어버렸다. 자기 나라 수도의 이름이 타민족의 도시라는 황당한 결과가 나왔지만 다들 그러려니 하고 사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