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수도이자 스칸디나비아 반도 최대 도시이다. 스톡홀름의 인구는 대략 97만명이며, 스톡홀름 주에는 180만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수도권엔 대략 250만명 정도라고 한다. 또한 스톡홀름 주의 주도이기도 하다. 스톡홀름 콘서트 홀과 스톡홀름 시청에서 매년 열리는 노벨평화상을 제외한 다른 노벨상들을 스톡홀름에서 수상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질이 인질범과 동화되는 스톡홀름 증후군의 이름으로도 유명한 도시. DreamHack이 개최되는 도시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스톡홀름은 스웨덴의 문화와 언론, 정치 그리고 경제의 중심이다. 스톡홀름 지역만 해도 스웨덴의 국내 총생산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GDP로는 유럽에서 10위권 안에 든다.
철광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요충지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그 때문에 스웨덴을 지배했던 덴마크의 왕들도 중요하게 생각했고, 1523년 구스타프 바사 왕이 즉위하면서 대도시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1634년 스웨덴의 정식 수도가 된 이래 그 이전까지는 웁살라가 수도였다. 지금까지 스웨덴의 수도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