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발라드는 성시경의 시대가 올 것이다.
이승환
대한민국의 남성 발라드 가수, 싱어송라이터다. 이문세, 변진섭, 신승훈, 조성모로 부터 이어지는 정통발라드의 대표 주자.
일본어 명칭은 ソン・シギョン이다. 후술 내용처럼 일본에서도 가끔 활동한다.
축 쳐진 눈과 큰 키가 특징이다. 안경 벗으면 클레이튼 커쇼와 눈이 비슷하기도. 재밌는 건 그의 직속선배 발라더로 취급받는 신승훈도 쳐진 눈이 트레이드 마크. 키나 덩치로 따지면 god의 김태우 ( 190cm ) 와 나란히 서도 꿀리지 않는다. 또 과거 유희열이 성시경의 키를 2m 8cm라고 말하는 바람에 그렇게 아는 사람도 있었다고. 재밌는 건 그와 친한 가수들인 윤상, 윤종신도 같은 주장을 한다는 점. 일단 주변에 그 정도로 키가 큰 사람이 손에 꼽히기도 해서이다. 김장훈 ( 187cm ) 이 거의 비슷한데, 2007년에 성시경과 김장훈이 같이 라이브를 한 적이 있었는데 ( 이때 이문세도 함께 했었다. ) 김장훈이 성시경보다 아주 약간 작았다. 단 이때 성시경은 20대고 김장훈은 40대라 키가 약간 줄어들었다. 김장훈은 키에 비해 마른 편이라... 그나마 성시경과 비슷한 덩치를 가진 사람이라 하면 정준일 ( 183cm ) 정도? 어느 정도냐면, 그의 회사의 후배 아이돌 가수들이 전원 180cm가 넘어가는 가수들이지만, 성시경보다 작다. 회사 내에선 줄리엔 강 ( 191cm ) 이 유일하게 그보다 크다.
별명은 초반에 버터왕자가 있었다. 현재는 이 외에도 성발라, 모다시경, 성식이 형, 시경유 ( 油 ) , 성충이, 머리 큰 배용준 인기를 끌기 전에 한 아이가 성시경을 보고 엄마한테 "엄마, 옆에 배용준 있어"라고 하자, 애엄마가 "저렇게 머리 큰 배용준이 어디있냐?"라고 했다고 한다. 아무래도 1집 활동 당시에는 배용준과 비주얼이 살짝 비슷했다 보니 그런 듯. 등의 별명이 존재한다. 마녀사냥 출연 이후 '감성 발라더'에서 파생된 '욕정 발라더'라는 별명이 생겼다.
혹자들은 이문세, 변진섭, 신승훈, 조성모가 이룩한 성과에 비해 성시경은 수상 경력이나 1위를 한 횟수 등에서 많이 밀리기 때문에 발라드 주자의 계보로 보기엔 어렵고 차라리 2000년대 발라드를 정립한 사람이라고 말해야 된다고 한다. 하지만 성시경은 데뷔 이래로 지금까지 많은 히트곡을 내왔고 당장 한국 남자 발라더를 떠올려 본다면 성시경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다. 오히려 성시경이 이룩한 성과에 비해 상복이 정말 안 따라준 거라고 해석하는 게 맞다는 시선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