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포스팅은 두 번째 쓰고 있는 겁니다. 영화를 이미 시사회에서 본 상황이다 보니 머릿속에서는 이미 개봉한 영화로 잡혀버린 것이죠. 그 덕분에 글을 날렸다가, 3분 뒤에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고 멘붕한 케이스 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 영화가 나름 다시 포스팅해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든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자체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좀 하게 된 상황이라서 말입니다. 뭐, 이미 전 봤으니 할 말이 없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상당히 강렬하긴 한데, 영화가 더 강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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