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 해서, 이 작품을 보게 된다면 이유는 대런 애로노프스키 때문이 아닙니다. 좋은 감독이기는 한데, 제 취향과는 거리가 엄청나게 먼 인물이다 보니 피해가고 싶은 케이스이긴 하죠. 대신 브랜든 프레이저 때문에 반드시 보게 될 것 같긴 합니다. 과거 잘생긴 배우로, 엄청나게 소비되던 시절에 갑자기 출연을 거의 안 했다가, 이래저래 기막힌 일을 당하고 거의 은둔 했다가, 이번에 확실하게 돌아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 브랜든 프레이저 이미지를 봤는데, 살이 다시 많이 빠졌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에서 느껴지는 브랜든 프레이저는.......정말 슬픈 사람이란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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