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서있는 런던이라는 도시의 기원을 담고 있는 시티 오브 런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꽤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모여드는 광장 역할을 했던 곳이고 지난 1872년부터는 뉴게이트 마켓(Newgate Market)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런던을 대표하는 육류시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었던 곳입니다. 바로 파터노스터 광장(Paternoster Square)이라는 곳인데요. 지금의 이름이 붙은 것은 지난 19세기 후반부터라고 합니다. 이 광장 옆에 파터노스터 로(Paternoster Row)라는 이름의 길이 있는데 이 길에서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역사가 깊은 광장이지만 지금의 광장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폭격을 당한 후 1960년대에 재건된 곳입니다. 이 광장에.......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jhfMjM1/MDAxNzYxNjM1OTk5NzI0.yS2NYcMZUnWVjg615jBW5z4prbsRYo1T0BQ-5ORi6MEg.Gl3K6i3955FsRPU2yfbNwSmfPvO2TcxTWnffro7TuPA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F%B5%B1%B9_2025_%284%29.jpg?type=s3" />
런던을 대표하는 문화산업이라 하면 역시 뮤지컬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런던의 중심부에 위치한 웨스트 엔드에는 지금도 수많은 뮤지컬 공연장이 있고, 이곳은 예나 지금이나 많은 관람객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뮤지컬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곳 런던이 천국이에요. 거리를 걷다 보면 수많은 공연장들을 만날 수 있고, 이 다양한 공연장들을 통해 다양한 공연을 언제나 쉽게 만날 수 있으니까요. 아마 웨스트 엔드에 있는 뮤지컬 공연장의 수가 최소 수십 개는 될 겁니다. 런던 시내에 영화관은 별로 없어도 이런 뮤지컬 공연장은 많죠. 그리고 이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 수는 시대가 바뀌어도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 이건 영국이 사실상.......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DZfMTQw/MDAxNzYyMzkwNDU4OTAx.Is161V9bNcc7eLppa4M2s4Zd-uzWcAHgfO6xQG0H9ugg.JoUZ477oDwrh9N1YI9rR6LAfdeZNHOWqx17h4zfl_lQ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F%B5%B1%B9_2025.jpg?type=s3" />
트라팔가 광장의 병풍 역할을 하고 있는 내셔널 갤러리가 보입니다. 제가 거의 20년을 트라팔가 광장을 방문을 했는데요. 그런데 그 긴 시간 동안 이 내셔널 갤러리를 한 번도 안 들어가 봤습니다. ㅎㅎㅎㅎ 이건 너무한게 아닌가 싶은데... 그래서 다음에 런던에 갈 일이 생기면 그때는 꼭 가보려고요. ㅎㅎㅎ 여기가 입장료를 받는 곳도 아닌데 아직도 정문을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은 건... ㅋㅋㅋㅋ 그동안 트라팔가 광장은 지겹도록 가봤고 여러분들에게 자주 소개해 드리기도 했으니 이번에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주변의 볼거리들을 둘러보기로 하겠습니다. 트라팔가 광장의 오른쪽에 꽤 볼만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은근히 외.......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DdfODMg/MDAxNzYyNDY1ODE4NjIy.bn-2kMsMP1e1SGTlp6WPIVjYPJyBrXrwcll8LvTWXPIg.v8CVvV33yCOXv5Pr-URD-V2QNBE7eNG3y8sbrsmklKE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F%B5%B1%B9_2025_%285%29.jpg?type=s3" />
~ 이 글은 제 친구 타츠야 우에다 씨가 직접 숙박하고 제공한 사진 및 조언을 토대로 오렌지군이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숙박한 곳이 아닌 관계로, 질문은 받지 않으니 양해 바랍니다. ~ 제 친구 타츠야씨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현장에서 직관하기 위해서 비행기에 오릅니다. 그동안 잘 쌓아두었던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전일본공수(ANA) 항공편을 타고 런던으로 이동할 예정인데요. 이 친구는 이 여행을 위해서 1년 전에 마일리지로 티켓을 예매해 두었습니다. 타츠야씨가 보통 4월 말에 찾아오는 일본의 골든위크와 일찌감치 휴가를 잡을 수 있는 짬밥(?)이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ㅎㅎㅎ 런던에 도착하자마자 언제나 그랬듯이 바로 히스.......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wMjFfODEg/MDAxNzYxMDAwNTQ0Mzk4.CH89pk3lKPjsUQi37AE8CaOvgE_KKRj0BDzrkUPM5Acg.vO21Gp0jwcX29HAw3ktjvm2M_7prY9kCVz80D8kVTk0g.JPEG/%B8%DE%C0%CE_%BC%D2%BC%D2%C7%D1_%BC%F7%BC%D2_%B8%AE%BA%E4_2024_%283%29.jpg?type=s3" />
몇 년 전에 이 지역의 재개발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토트넘 코트 로드 역 주변의 풍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사람들은 많이 찾는 곳인데 제대로 정비가 되어있지 않다 보니 분위기가 어수선했고, 이후 재개발을 시작하기 위해서 공사장이 만들어진 후에는 그야말로 난장판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여전히 길은 좁지만 나름 정돈된 분위기가 만들어졌습니다. 예전보다는 걷기 좋은 길이 됐어요. 제가 걷고 있는 이 길. 토트넘 코트 로드 역에서 워런 스트리트 역까지 가는 길을 토트넘 코트 로드(Tottenham Court Road)라고 부릅니다. 줄여서 TCR이라고도 부르는 이 길은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도로로, 아마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JfMTM4/MDAxNzYyOTQ3MTQ4MzY0.0QgysH-QZv-A7jxge6oscFot4VTZfc1A9yMTNaQV_jIg.T0CzMW3YsmzWJcEqBHMutv6hPqA8cLiK2d4NHT1jFLAg.JPEG/%B8%DE%C0%CE_%BF%A9%C7%E0_%C6%F7%BD%BA%C6%AE_-_%BF%B5%B1%B9_2025_%281%29.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