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광복 이후 정착한 귀환 동포들과 전쟁을 피해 내려온 피란민들로 초만원이었습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도시기능은 마비되었고 주택난, 식량난, 식수난, 교통난 등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돌아갈 곳 없는 이들에게 부산은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남아야 할 최후의 보루이자 희망의 땅이었습니다. 국제시장과 40계단, 부산역과 부두는 피란민들의 대표적인 생존 현장이었습니다. 피란수도 부산에서도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은 계속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문화예술인들은 광복동의 다방을 중심으로 미공보원, 국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전시회와 발표회를 이어나갔습니다. 피란민들이 부산으로 모여들면서 전쟁.......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4MTdfNyAg/MDAxNzU1MzkxODM5MjY4.1l4kSH2I5OQa_OSu8kk25k9YNZAs3kxOLcfwXnBwjoIg.YGEQyEDCxVrXkSHAYuRHU6bFqttYcGV361kJxpEdZyYg.JPEG/%B8%DE%C0%CE_%B9%DA%B9%B0%B0%FC_%BF%A9%C7%E0_2025_%287%29.jpg?type=s3" />
부산콘서트홀이 시민공원 한 가운데 크게 생겼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문화생활을 자주 하지 않는 우리부부는 방문을 마냥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 좋은 기회로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 관람을 하고 왔는데 다양한 부분에서 놀라운 것 투성이었다. 웅장한 외부와 쾌적한 내부, 그리고 문화생활을 즐기러 온 많은 사람들까지! 뭔가 이 장소가 생기길 기다렸다는 듯 하나 둘 좌석을 채우는 모습이 감명 깊었으며, 우리도 부산에서 지내면서 문화생활을 좀 자주 해야겠다는 깨달음도 있었다. 사실 이렇게 규모가 큰 예술 회관(클래식 전용 공간을 갖춘)들은 대부분 수도권 중심으로만 위치하고 있었는데, 올해 6월 20일 부산콘서트홀이 완공되면.......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5MTNfMTQz/MDAxNzU3NzMxMTY4MjA4.Abqx7c_Umo5PDaRUuwrfhnF79daMMDvKr1ApdMK2eQog.SIexeWIPbYjWiHiEXuJujkuuwBJ9xHS7wFCb1cNESWkg.JPEG/busanzhstjxmghffkdlvmclgl18.JPG?type=s3" />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을 너무 열심히 감상하다 보니 배가 빨리 고파졌습니다. 마침 이 역사관 인근이 부산의 번화가 중 한 곳은 광복동이에요. 그래서 광복동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다시 역사관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4층으로 이동해서 제2상설전시실을 감상하기로 했습니다. 제2상설전시실에서는 근대를 넘어 현대도시로 발전한 부산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 광복! 우리는 1945년 8월 15일에 일제강점기를 끝냈습니다. 36년 만에 일제의 쇠사슬에서 풀려나 대한민국이라는 민주공화국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는데요. (물론 안타깝게도 광복이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분단이 되고.. 6.25 전쟁을 겪어야 했습니다만.......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4MTdfMTI0/MDAxNzU1MzkxMzIxNzY2.YzMBHsBZIOuNN40gS5zt4kRmDe1c_OLH6Hw5ZhCsqcIg.VNPRdhDkkwtNIu3AyaK8VZRGfwMyiqIAf52A6Ov9lpQg.JPEG/%B8%DE%C0%CE_%B9%DA%B9%B0%B0%FC_%BF%A9%C7%E0_2025_%286%29.jpg?type=s3" />
https://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3316457 부산# 중심에서 만나는 경남의 황금빛 여행# 1963 스퀘어에서 펼쳐지는 ‘경남 가을 여행 캠페인’# [천지일보#=최치선# 여행전문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부산 시민을 향해# 가을 경남#의 풍경#과 축제#를 초대한다#. 오는 13일 복합문화공간 F1963 스퀘어에서 열리는 ‘경남 가을 관광 홍보# 부산 캠페인#’은 산과 바다,# 그리고 축제#가 어우러진 경남 여행의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 민들은 정보와 경험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경남으로 떠나기 전, 도시 여행의 연장선에서 경남을 만나는 감각으로 다가온다. 이처럼 이벤트 공.......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5MTFfMTE3/MDAxNzU3NTg2MzM4MTkz.U5FBGODV_KmJsVVpHSzfjxT3tDt_3iZHKMP9lJxrA_gg.eE6xj6OX0Yzr9k4h5YmM_0Tg4JANB0M-81hA4o991xsg.JPEG/3316457%A3%DF3393110%A3%DF3010.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