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 광복 이후 정착한 귀환 동포들과 전쟁을 피해 내려온 피란민들로 초만원이었습니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도시기능은 마비되었고 주택난, 식량난, 식수난, 교통난 등 수많은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돌아갈 곳 없는 이들에게 부산은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남아야 할 최후의 보루이자 희망의 땅이었습니다. 국제시장과 40계단, 부산역과 부두는 피란민들의 대표적인 생존 현장이었습니다. 피란수도 부산에서도 문화예술인들의 활동은 계속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문화예술인들은 광복동의 다방을 중심으로 미공보원, 국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전시회와 발표회를 이어나갔습니다. 피란민들이 부산으로 모여들면서 전쟁.......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A4MTdfNyAg/MDAxNzU1MzkxODM5MjY4.1l4kSH2I5OQa_OSu8kk25k9YNZAs3kxOLcfwXnBwjoIg.YGEQyEDCxVrXkSHAYuRHU6bFqttYcGV361kJxpEdZyYg.JPEG/%B8%DE%C0%CE_%B9%DA%B9%B0%B0%FC_%BF%A9%C7%E0_2025_%287%29.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