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보험은 하나도 안들고 '보험대신 적금'을 모토로 살아가고 있지만 여행갈때는 빼먹지 않고 여행자보험을 든다. 해외에 나가서 무슨일이 생겼을 때 그래도 믿을 건 보험이니까.한국에 오기전에 단체로 보험에 들었다.개인이 드는 것이 아니니까. 기관도 껴있으니까 믿고 들었다. 우리가 5월초에 많이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다. 보험관련 메일 받은 것을 다시금 열어 보니.. 메일에 보험금청구서는 첨부되어 있지 않았다. 보험처리하려면 보험금청구서 파일이 필요해서 보험금청구서를 보내주십사 메일을 보냈단다. 그런데.. 답장이 이렇게 왔단다. 보냈는데??보냈는데?????보냈는데??????보냈는데??????? 이분과 내 룸메가 절친이었던가?? 이게 내 룸메가 보낸 원본 메일이다. 이 메일을 보고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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