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장은 두 파트로 나눠져 있었는데 첫번째가 오자마자 참석했던 학회였고 하루 쉬었다가 두번째 워크숍에 참석 하도록 일정이 잡혀있었다. 이날 오후에 클로징 세레모니까지 잘 끝내고 호텔에서 잠시 쉬었다가 동기들끼리 전날 가려고 했다 생선가시 때문에 패스했던 바에 가기로 했다. 울란바토르 시내에 있는 블루 스카이라는 호텔에 있는 라운지/바인데 우리 지부장이 첫날 정말 추천했던 곳이라 미쿸음식이 그리운 애들이랑 가서 피자랑 파스타를 먹기로 하고 기분좋게 걸어갔다. 호텔에서 멀지 않아서 그냥 산책 겸 가기 좋았다. 저기 반달 모양 건물. 한국회사에서 지었다는 얘기를 어디서 들은 것 같은데.. 정확한 정보가 아니기때문에 100% 확실하지 않..음..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