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의 네 번째 날. 4월 17일 기다리고 기다렸던 대사관 방문과 코이카 선생님과 만나는 날!!! 외국에서 대사관에 가본 건 처음이었는데 색다른 느낌이었다. 몽골 한국 대사관에서 문화 교육분야를 담당하고 계시는김 서기관님께서 직접 몽골의 치안, 기후, 자연, 생활 환경등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서기관님과 교육부 과장님. 나중에는 대사님까지도 와서 챙겨주셨다. 하하. 높으신분들과 이렇게 단기간에 많이 만나다니. 몽골은 정치적 종교적인 불안은 없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민족주의 범죄가 존재하고,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치기가 성행한다고 한다.왠 소매치기? 하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치기라고 한다. 나도 살면서 한번도 소매치기를 당해본 적도, 들어본적도 없는데, 명동에가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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