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rn out 되어버린 아빠와 첫째의 힐링을 위해 엄마가 급조한 여행입니다. 휴일을 끼지않고 평일에 가는 해외여행은 정말 오랫만인듯 합니다. 몽골은 교통상황이 좋지 않기도 하고 하나투어에 비행기 값과 차이없는 상품이 있어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합니다. (결과적으론 아주 굳 초이스였네요.) 언제나 제일 설레고 살짝 떨리는 시간이네요. (에어부산 BX 411/412 편은 A320기종이네요 좌석배열은 3-3 이구요 개인 모니터 없습니다.) 조만간 신공항이 오픈하면 역사속으로 사라질 징기스칸 국제공항입니다. 한국 지방공항정도의 사이즈입니다. 한 나라를 대표하는 공항이라기엔 좀 작네요. 겨울의 울란바토르는 난방을 위해 이것저것 쓰레기까지 태우는 극빈층들 때문에 공기가 그리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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